2018 독서노트(119)세바시 구범준 대표 강연 메모

2018 고양소셜시티컨퍼런스 강연에서 '세상을 바꾸는 15분(세바시)' 구범준 대표가 '성공적인 소셜미디어 콘텐츠 브랜딩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나는 유튜브에서 세바시를 즐겨본다. 이날 인상깊었던 말들을 메모해봤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과거의 지식이나 경험들이 오늘 틀릴 가능성이 있는 시대다.

여러분은 모든것들을 여러분들의 철학이나 배경에 따라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

"(일반)강의 콘텐츠

지식 정보를 전달

전문가나 교수가 강의

비자발적 동기로 참여

지루한 시간 견딤

강의실 / 집에서 소비

세바시 콘텐츠

태도와 가치를 확산

누구나 강의

자발적 동기로 참여

짧고 재미난 시간 즐김

어디에서나 소비

"세바시 강연의 원고구성의 첫번째 원칙은 두괄식이다. tv에서 보는 콘텐츠는 이미 끝났다. 생각했다. 일찍부터 유튜브 시작.

기존의 강의는 지식정보 습득을 위해 긴시간 견디며 억지로 들어야하는 것. 그러나 변화와 성장가치에 공감하며 짧은 시간을 즐기며 기꺼이 들어보는 것이 세바시의 정의다." 

"여러분의 why?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지를 알아야한다.

명분을 드러내야 한다. 무엇때문에 하는지여러분의 고객에게 반드시 전달하고 공감을 얻어야 여러분의 콘텐츠가 브랜드를 얻게 된다."

-2018 고양소셜시티컨퍼런스 강연 중에서-

참, 고양시 페이스북에 자주등장하는 캐릭터 '고양고양이'를 직접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아울러 화제의 지자체 SNS 충주시 페이스북 담당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고구마축제를 호날두의 세레모니를 빌려 표현한 포스터는 장안의 화제를 모았다. B급 코텐츠도 지자체의 축제를 알리는 좋은 아이디어라는 걸 증명했다.

아래 포스터를 일하다가 보고는 뿜었다. ㅋㅋㅋㅋ졸라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