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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인맥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렇게 보자면 그의 선택은 어쩔 수 없는 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런데 왜 희생해야 하는 건 늘 가까운 관계인 걸까? 일본 소설가 아사이 료는 <누구>라는 소설에서 인맥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낟. "제대로 살아 있는 것에 뛰고 있는 것을 맥이라고 하는 거야. 너 여러 극단의 뒤풀이 같은 데 가는 모양인데 거기서 알게 된 사람들 지금도 연락하고 있냐? 갑자기 전화해서 갈 수 있어? 그거 정말로 인맥이라 할 수 있는거야?
-출처 : 책<당신과 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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