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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다니다보니 영어 공부를 하지 않은 점이 후회된다.
해외 연구 논문들을 제대로 읽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그렇다.
해외 박사 논문들에 최신 경향을 담은 연구내용들이 많이 있을 터.
연구 범위를 확대하거나 논문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 연구 사례를 근거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해외 논문들을 다 읽고 파악할 줄 안다면 생각의 폭과 연구의 폭이 더욱 훨씬 넓어질 것 같다.
그 훌륭한 연구 내용들을 읽을 수 있는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영어 단어 책을 훑어보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영어공부를 하기 싫은건 마찬가지다. 귀찮고 어렵다. 하하하.
공부 역시 어떠한 동기가 있어야 시작하는 법이다.
앞으로 영어 논문을 읽어야 될 일이 많을 것 같다.
영어공부를 제때 열심히 했다면 어땠을까.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해야지 뭐 어떻게 하겠는가. 하하하.
관심 분야와 관련해 국내의 훌륭한 석박사 논문들을 다읽는 것도 벅차긴 하다.
이와중에 해외 논문들까지 읽으려면 토 나올듯(?).
힘든 과정이기도 하지만 '이런 주제로 연구를 하다니'하는 생각이 들면서 재미있기도 하다.
대학원 박사과정은 졸업요건에 공인 영어 점수 또는 영어 과목 이수를 필요로 하다고 알고 있다.
다시 고등학교나 대학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영어공부를 빡세게 하지 않을까.
(ㅋㅋㅋ돌아가도 영어공부 안할거면서)
어쨌거나 올해는 틈틈히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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