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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자료/대학원일기

대학원생일기(41)나의 속도

by 이야기캐는광부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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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도로에 나가면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걸 깨닫는다.

 

공부를 하다보면 나보다 뛰어난 능력과 학벌,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걸 깨닫는다.

 

백화점 명품 매장에 긴 줄이 늘어선 걸 보며 금전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깨닫는다.

 

직장에 다니다보면 어떤 직장과 전문직은 정말 월급을 많이 받는 다는걸 깨닫는다.

 

그러면서 나의 위치를 돌아보고 한숨을 쉰다.

 

살면서 비교의 늪에 빠지기 쉽다.

 

비교의 늪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다. 

 

비교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은 딱히 없다.

 

또 비교를 좀 하면 어떠한가.

 

대신 이게 중요하다.

 

내 삶에 집중하고 한 발짝 한 발짝 나의 속도로 나아가는 것.

 

 

소위 잘나가는(?) 남과의 비교에 의기소침해지거나 내가 걸어온 삶을 하찮게 여기거나 할 때가 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다.

 

비교는 결국 내 마음을 갉아먹는 해충일 뿐이다.

 

비교를 아예 하지 않는 것은 어렵다.

 

비교를 하되, 그 비교로부터 나 자신을 폄하하거나 내가 걸어온 길을 낮춰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비교를 통해 조금은 자극 받는 것도 필요하다.

 

잘 살아야지. 현명하게 살아야지. 더 발전해야지.

 

이런 마음들은 가져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지난 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라는 어느 유명한 말에 손발이 오그라들었다.

 

그런데 지금에서야 곱씹어보니 참 맞는 말이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며 한발짝 한발짝 발전해나가는 건 괜찮을 것 같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꾸준히 노력하고, 나의 속도로 자신있게 나아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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