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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했다. 드디어 박사를 졸업했다.
금요일에 박사학위 졸업식에 참석했다.
학위모를 하늘 높이 던져서 멋진 사진을 찍고 싶었다.
물론 생각했던만큼 멋진 그림이 나오지 않았다.
'아저씨의 힘겨운 점프'라는 제목이 적절할 듯하다.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단상위로 올라갔다.
다른 박사학위 수여자분들과 학위기를 받았다.
기념 사진을 찍었다.
함께 온 부모님과 아내, 장모님, 아내의 외삼촌이 사진을 찍어주셨다.
어머니께 박사학위모를 씌워드렸다.
행복한 순간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결실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40대를 힘차게 열기 전에 과업하나를 끝내서 아주 홀가분하였다.
학위기에는 박사학위논문 제목이 적혀있었다.
졸업식 날은 날씨도 좋았다.
다른 졸업자들도 가족, 연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대학캠퍼스에 화창한 봄이 오고있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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