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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북경 베이징으로 취재겸 해외탐방을 갔습니다. 제가 LG디스플레이 블로그 대학생 운영진이라 LG디스플레이에서 경비를 지원해주셨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처음 나가보는 해외여행, 신나게 취재하고 뛰놀고 왔습니다. 저는 북경 자금성에서 이러고 놀았습니다.
점프샷은 기본이겠지요? 함께 갔던 LG디스플레이 블로그 대학생 운영진들입니다.^^
뒤로 보이는 것이 천안문입니다. 마오쩌둥 초상화가 걸려있네요. 천안문 뒤로는 그 유명한 자금성이 펼쳐져 있습니다.
천안문 광장에서는 많은 베이징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모두 단단히 껴입고 나오셨네요.
군인들이 경계를 서고 있네요. 빨간 완장과 따뜻한 털모자 그리고 초록색 코트가 잘 어울립니다.
무전하고 있는 모습. 갑자기 군복무시절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중국에까지 와서 군대생각은 좀 그렇지요?^^;그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천안문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천안문 앞에는 중국 국기가 아침바람에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그 양옆으로 군인들이 보초를 서고 있네요.
다리 많이 아플 것 같습니다.
<이연걸의 보디가드>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도 생각납니다. 이연걸이 보디가드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중국에 돌아갈때의 장면인데요. 중국 국기옆에 서있던 이연걸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지요.
빨간 국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국사람들은 붉은 색을 참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자금성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자금성의 지도가 나와있네요. 지도만 보더라도 엄청 넓은 곳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야,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사람크기로 봐서 스케일이 짐작 되시죠?
정말 넓고 크더라구요. 그래서 걸어다니는데 애좀 먹었습니다. 가도가도 끝이 없더라구요.
가까이 다가가보니 더욱 컸습니다. 베이징 시민들도 산책 많이 나와 계시네요.
계단을 올라 황제가 업무를 봤다는 건물로 이동했습니다.
중국황제가 앉았다는 의자입니다. 여기 앉아서 천하를 호령했겠지요? 저도 한번 앉아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여행가서 뭔가 앞에 바리케이트 같은 걸 쳐놓으면 꼭 들어가보고 싶더라구요.
갑자기 생각안나는데 위 사진속 건물은 왕의 침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연말이라 나이 한살 더먹는다고 기억력이 가물가물한가 봅니다.ㅜㅜ
고개를 잠시 둘러보면 위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지붕색깔이 모두 금색이네요. 자금성안에는 9999칸의 방이 이 있었다니 참 놀랍습니다.
방화수를 담는 항아리인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사람한테 물어보고 싶었지만 중국어를 못해서 포기했습니다.
지붕의 모습도 우리나라 옛날 지붕과 비슷했습니다.
또 자금성에서 이러고 놀았습니다. 기둥잡고 별의별 포즈를 찍었지요.
중국 해시계입니다. 해시계는 어딜가나 볼 수 있군요.
화로라고 합니다. 여기에 나무를 넣어 불을 지폈나봅니다. 가로등과 비슷한 역할을 했을까요?
혹시나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게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재앙을 물리치는 호랑이입니다. 그런데 발톱으로 봐서는 호랑이인데, 축 쳐진 귀를 봐서는 개 같습니다.
개일까요? 호랑이일까요?
중국 소방서도 우리나라랑 똑같이 119였습니다.
자금성 뒷편에는 돌로 만든 누각이 있었습니다. 구하기 힘든 귀한 돌이라고 하네요. 옆에 있는 나무들은
수백년 이상의 나이를 먹었다고 하네요.
역시나 특이한 암석들이 많았습니다. 관상용으로 썼던 모양입니다.
자금성을 나와서는 북경 오리를 먹었습니다. 담백하고 고소하니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요건 오리 심장입니다. 닭 똥집과 비슷한 맛인데 소주 안주에 그만일 듯 싶었습니다.
북경오리는 부위별로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위 사진은 오리의 껍질 부분입니다.
오리 위에 젓가락이 이쁘게 올려져 있네요.
중간 중간 코카콜라도 마시면서 중국요리를 음미했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베이징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네요. 여행은 이래서 좋은가 봅니다. 무언가를 훌훌 털어버리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여행,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언제 한번 황해 건너 여행을 떠나볼까요?
아, 베이징에서의 밤이 그립네요. 물론 한국의 푸른 하늘이 더 좋긴 하지만요.
점프샷은 기본이겠지요? 함께 갔던 LG디스플레이 블로그 대학생 운영진들입니다.^^
뒤로 보이는 것이 천안문입니다. 마오쩌둥 초상화가 걸려있네요. 천안문 뒤로는 그 유명한 자금성이 펼쳐져 있습니다.
천안문 광장에서는 많은 베이징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모두 단단히 껴입고 나오셨네요.
군인들이 경계를 서고 있네요. 빨간 완장과 따뜻한 털모자 그리고 초록색 코트가 잘 어울립니다.
무전하고 있는 모습. 갑자기 군복무시절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중국에까지 와서 군대생각은 좀 그렇지요?^^;그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천안문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천안문 앞에는 중국 국기가 아침바람에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그 양옆으로 군인들이 보초를 서고 있네요.
다리 많이 아플 것 같습니다.
<이연걸의 보디가드>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도 생각납니다. 이연걸이 보디가드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중국에 돌아갈때의 장면인데요. 중국 국기옆에 서있던 이연걸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지요.
빨간 국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국사람들은 붉은 색을 참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자금성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자금성의 지도가 나와있네요. 지도만 보더라도 엄청 넓은 곳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야,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사람크기로 봐서 스케일이 짐작 되시죠?
정말 넓고 크더라구요. 그래서 걸어다니는데 애좀 먹었습니다. 가도가도 끝이 없더라구요.
가까이 다가가보니 더욱 컸습니다. 베이징 시민들도 산책 많이 나와 계시네요.
계단을 올라 황제가 업무를 봤다는 건물로 이동했습니다.
중국황제가 앉았다는 의자입니다. 여기 앉아서 천하를 호령했겠지요? 저도 한번 앉아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여행가서 뭔가 앞에 바리케이트 같은 걸 쳐놓으면 꼭 들어가보고 싶더라구요.
갑자기 생각안나는데 위 사진속 건물은 왕의 침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연말이라 나이 한살 더먹는다고 기억력이 가물가물한가 봅니다.ㅜㅜ
고개를 잠시 둘러보면 위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지붕색깔이 모두 금색이네요. 자금성안에는 9999칸의 방이 이 있었다니 참 놀랍습니다.
방화수를 담는 항아리인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사람한테 물어보고 싶었지만 중국어를 못해서 포기했습니다.
지붕의 모습도 우리나라 옛날 지붕과 비슷했습니다.
또 자금성에서 이러고 놀았습니다. 기둥잡고 별의별 포즈를 찍었지요.
중국 해시계입니다. 해시계는 어딜가나 볼 수 있군요.
화로라고 합니다. 여기에 나무를 넣어 불을 지폈나봅니다. 가로등과 비슷한 역할을 했을까요?
혹시나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게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재앙을 물리치는 호랑이입니다. 그런데 발톱으로 봐서는 호랑이인데, 축 쳐진 귀를 봐서는 개 같습니다.
개일까요? 호랑이일까요?
중국 소방서도 우리나라랑 똑같이 119였습니다.
자금성 뒷편에는 돌로 만든 누각이 있었습니다. 구하기 힘든 귀한 돌이라고 하네요. 옆에 있는 나무들은
수백년 이상의 나이를 먹었다고 하네요.
역시나 특이한 암석들이 많았습니다. 관상용으로 썼던 모양입니다.
자금성을 나와서는 북경 오리를 먹었습니다. 담백하고 고소하니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요건 오리 심장입니다. 닭 똥집과 비슷한 맛인데 소주 안주에 그만일 듯 싶었습니다.
북경오리는 부위별로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위 사진은 오리의 껍질 부분입니다.
오리 위에 젓가락이 이쁘게 올려져 있네요.
중간 중간 코카콜라도 마시면서 중국요리를 음미했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베이징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네요. 여행은 이래서 좋은가 봅니다. 무언가를 훌훌 털어버리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여행,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언제 한번 황해 건너 여행을 떠나볼까요?
아, 베이징에서의 밤이 그립네요. 물론 한국의 푸른 하늘이 더 좋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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