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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2

민간분양 동해자이 입주자 모집공고(2021.9.27) 민간분양 동해자이 입주자 모집공고(2021.9.27)입니다. ▌ 본 아파트의 입주자모집공고는 2021.09.27.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적용됩니다. ▌ 해당 주택건설지역(동해시)은 「주택법」 제63조 및 제63조의2에 의한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서, 본 아파트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1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분도 1순위 자격이 부여됩니다. ▌ 본 아파트는 수도권 외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민영주택으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54조에 따른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본 아파트 청약이 가능합니다. (단, 본 제도는 당첨된 청약통장의 재사용을 허용하는 제도가 아니므로 당첨된 청약통.. 2021. 10. 10.
독서노트(499)서호책방 7번 국도 자동차 여행을 하다가 들린 서점. 동해시에 있다. 서호책방은 한적한 동네에 있었다. 문 여는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차 안에서 좀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짜잔 내부의 모습이다. 주인장이 고른 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방명록도 보인다. 심플한 느낌의 책방이다. 커피를 비롯해 각종 음료수도 판매한다. 복분자 쥬스였나? 까먹었다. 시집 한권을 샀더니 저렇게 예쁘게 포장해주셨다. 롤랑 바르트의 책를 펼쳤다. 이 책에는 롤랑 바르트가 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하며 쓴 글들이 담겨있는데, 저자의 슬픈 감정들이 묵직하게 느껴진다. 주인장이 추천해주는 책이었다. 냉큼 집어들었다.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음료수 한 모금 마시고, 다시 책을 읽었다. 간만에 즐겨보는 여유. 인상깊은 구절을 남겨본다. "아름다움이란 우리가.. 202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