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디어팔리기시작했다1 독서노트(638)무인양품, 무지그램, 딕 포스베리, 박찬욱, 윤종신, 박진영 타다미쓰 대표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직원들이 지켜야 할 행동 수칙을 마련하는 일이었다. 이라는 매뉴얼북을 발간해서 전 매장에 배포했다. 매장에서 일하는 방식을 표준화하기 위함이었다. 상품 진열법, 고객에게 인사하는 법, 잔돈 주고받는 법까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었다. 그 덕에 전 매장의 직원들이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베테랑 직원이 갑작스럽게 퇴사해도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았다. 만 있으면 새로 온 직원이 그 자리를 거뜬히 메울 수 있었다. 은 무인양품의 직원들이 지켜야 할 ‘기본’이었다. 맨 앞 페이지에는 각각의 작업이 갖는 의미와 목적이 제시돼 있었다. 각 수칙을 유연하게 해석해서 자신에게 맞게 체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려는 의도였다. - 밀리의 서재 책- 하.. 2022.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