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푸마둔산점50 김운하 작가 강연, 내 곁에 있는 것의 소중함과 행복에 대해 말하다 사진은 이재형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전을 지닌 한 사나이, 라푸마둔산점에 등장하다 2월 26일 라푸마 둔산점 2층 북까페를 찾았다. 월간 토마토와 함께하는 책의 저자 강연이 열리는 날인지라 놓칠 수 없었다. 커피 한잔의 여유에 흠뻑 빠져 있는 찰나! 뚜벅, 뚜벅. 뚜벅. 발자국 소리. 검은 코트을 입고, 검정 안경을 쓴 한 남자가 등장했다. 강연을 들으러 온 참가자인줄 알았기에 한 번 시선을 주고는 가만히 앉아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점점 그의 주변으로 모이는 게 아닌가. 그렇다. 그는 강연 참가자가 아니라, 바로 오늘 강연의 연사이신 김운하 작가였던 것이다. 곳곳에서 "멋쟁이세요!", "책에 나온 사진과 달라요."라는 말이 자동으로 튀어 나왔다. 분명 책 앞 면에 나온 저자 프로.. 2013. 3. 2. 박정헌 대장이 촐라체 극한의 상황에서 깨달은 것, 발렌타인 감동콘서트 다음 글의 사진은 이재형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곳은 2월 14일 발렌타인 감동콘서트가 열린 라푸마 둔산점 2층 북까페. 퓨전앙상블 '주원연'의 멋진 오카리나 공연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 앞에 한 남자가 섰다. 락그룹의 보컬이 연상되는 긴 웨이브 머리에 강단있어 보이는 얼굴. 그는 마이크를 쥐는 방법이 여느 강연자와 달랐다. 오른 손으로 마이크를 들고 있는데, 단지 두 손가락만으로 마이크를 쥐고 있었던 것이다. 가까이서 보니 나머지 3개의 손가락이 없었다. 왼 손에도 손가락이 없었다. 눈을 껌벅이며 다시 보았다. 없었다. 대체 이 남자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이 남자는 다름아닌 등반가 박정헌 대장이다. 그는 2005년 1월 히말라야 촐라체 북벽을 세계최초로 등반하고 하산하다가 .. 2013. 2. 18. [대전강연]발렌타인 감동콘서트(박정헌 대장, 오카리니스트 조은주),2월 14일 2월 14일 라푸마둔산점에서 발렌타인데이 감동콘서트가 열린다고 합니다.시간은 저녁 7시 30분!가족끼리, 커플끼리, 혹은 혼자라도 놀러가면 좋을 것 같아요. 일시 : 2월 14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라푸마둔산점 2층 북까페 문의 : 042-482-4821 내용 : 산악인 박정헌 (히말라야 패러글라이딩 횡단, 실크로드 자전거 횡단 등) + 오카리니스트 조은주님의 연주 2013/01/31 - [강연리뷰] - 소설가 한창훈과 함께하는 여행콘서트, 그 현장속으로 라푸마 둔산점은 1층엔 매장과 있고, 2층엔 북까페가 있어요. 차 한잔하며 책을 읽기에 딱 좋은 곳이죠.2층에 넓은 공간이 있는데 여기서 감동콘서트가 열립니다. 다음 사진들은 그냥이곳에 들렸다가 읽고 싶은 책들을 담아 본 것입니다.^^ 2013. 2. 5. 소설가 한창훈과 함께하는 여행콘서트, 그 현장속으로 1월 28일, 공주에 다녀왔다가 부랴부랴 라푸마둔산점으로 향했다. 이곳 2층 북까페에서 소설가 한창훈과 함께하는 여행콘서트와 더불어 홍미나 원장님의 가야금 공연이 열렸기 때문이다. 카메라가방을 달랑달랑 메고, 둔산점 매장 2층으로 들어섰다. 두리번두리번거리고 있는 찰나, 한창훈 소설가를 발견! 키카 크시고, 날카로운 눈매에 카리스마가 넘치시는 얼굴이었다. 그와 반대로(?) 단아한 미소가 아름다우신 홍미나 원장님이 한쪽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다. 이렇게 외모가 다른(?) 두 분이 오늘 여행콘서트를 이끌어주신다니 무척이나 설레었다. 얼른 그 현장속으로 들어가보자. ▲ 라푸마 둔산점 주인장이신 이상은님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겨울날, 따뜻한 가야금 선율속으로 라푸마둔산점의 주인장이자 산악인이신 이상은님.. 2013. 1. 31. 가수 박강수, 강제윤 시인의 여행콘서트에서 만난 여유 깊어가는 가을. 심란했던 마음도 조금씩 가라 앉힐겸,가을의 감성을 두드리는 여행콘서트에 다녀왔다. 포크가수 박강수씨와 섬순례자 강제윤 시인의 하모니가 돋보였던 여행콘서트!요새 블로그 활동이 뜸해졌지만, 이날의 풍경과 만남만큼은 블로그에 기록해 두고 싶었다. 이번 콘서트는 10월24일 저녁 대전시청역 근처에 있는 라푸마 둔산점 2층 북까페에서 열렸다.사람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었고,아리따우신 가수 박강수씨께서 자신의 CD에 사인을 하고 계셨다. 북까페 한 켠에는 강제윤 시인의 최근작 '어머니전'이 가지런히 쌓여 있었다. 그 옆에는 오누이처럼 박강수씨의 음반들이 판매용으로 진열되어 있었다.하나 사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자취생의 생활비 부족으로 구입하지는 못했다. 음반 제목이 이쁘다. '소녀'.기타를 손에 쥐.. 2012. 10. 27.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