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8 이자카야 한사라 송촌동 맛집 송촌동 맛집 한사라를 찾았다. 회가 정성스럽게 나오는 이자카야 술집이다. 두번의 시도 끝에 먹을 수 있었다. 늦게 가면 웨이팅을 해야한다. 가게 안에 테이블이 몇개 없다.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술집이다. 회 모듬과 닭껍질 만두를 시켜 먹었다. 물론 메뉴 이름은 따로 있다. 우걱우것 맛있게 먹었다. 회는 구성이 다양해서 좋다. 찍어 먹을 수 있는 쏘스도 여러가지여서 마음에 들었다. https://naver.me/G7KDYPUT 한사라 : 네이버방문자리뷰 119 · 블로그리뷰 99m.place.naver.com 2024. 8. 7. 커피맛집 밀라드커피로스터즈 너트커피 밀라드커피로스터즈에 들렸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너트커피다. 너트커피와 너트아이스크림커피를 시켰다. 너트커피는 단맛과 쓴맛이 적절히 어우러져 입맛을 돋구었다. 너트아이스크림커피는 아이스크림이 퐁당 빠져 있다.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맛이다. 녹색과 우드가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세련된 감성을 보여준다. https://naver.me/5B1v0LlJ 밀라드커피로스터즈 : 네이버 방문자리뷰 1,692 · 블로그리뷰 404 m.place.naver.com 2024. 3. 10. 관저동 모루 moru 연인 커플들이 좋아하는 양식집 관저동 모루에 들렸다. 여자들끼리 온 손님. 부부끼리 온 손님. 연인끼리 온 손님. 가지각색 손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닭다리살 에그베네딕트와 블루베리 멜팅치즈 프렌치 토스트를 시켰다. 달짝지근한 맛에 살살살 씹히는 닭다리살.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특별한 메뉴였다. 토스트 주변으로는 블루베리가 예쁘게 잠겨있었다. 달달한 맛이 취향저격이었다. 맛있게 먹었다. 추천하고싶은 양식집을 발견했다. https://naver.me/GcjWK8eK 모루 : 네이버 방문자리뷰 591 · 블로그리뷰 397 m.place.naver.com 2024. 3. 4. 죽동 르몽탁 해산물 토마토스튜 ♥와 르몽탁에서 해산물 토마토스튜와 해산물샤프론리조또(이게 맞나)를 먹었다. 둘다 해산물을 좋아해보니 자연스레 위 2가지 메뉴를 시켰다. 역시 해산물은 내 취향이다. 소문대로 맛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해산물 토마토스튜가 더 맛있었다. 다음에 재방문 의사가 있는 음식점이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소개팅 테이블도 더러 있었다. 저녁에 소개팅 장소라도 괜찮을 것 같다. 2023. 11. 25. 먹자촌 꼬막, 제육볶음 이 집 잘하네 용문역 근처 맛집 먹자촌에 갔다. 꼬막과 제육볶음을 시켰다. 사장님의 음식 솜씨가 절로 느껴지는 맛이었다. 꼬막은 쫄깃쫄깃했다. 제육볶음은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양념맛이 일품이었다. 대만족이었다. 배가 볼록 튀어나왔다. 2023. 11. 5. 대전 유가옥설렁탕본점 설렁탕 찐 맛집을 찾았다. 대전 유가옥설렁탕본점이다. 도가니와 수육 고기가 어우러진 설렁탕 한그릇. 진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설렁탕 국물. 소주 두병 까도 손색없을 맛이다. 현재까지 발견한 대전에서 가장 맛있는 설렁탕집 같다. 허기진 배를 달래기 좋은 곳. 늦은 밤 생각나는 음식점이다. 겨울이 찾아오면 더욱 자주 방문하게 될것 같다. 설렁탕 기본에 맛보기 수육을 먹으면 금상첨화. https://naver.me/GSiDATEZ 유가옥 설렁탕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84 · 블로그리뷰 128 m.place.naver.com 2023. 10. 18. 가미 초밥전문점 도로초밥 대전동구맛집 대전 동구 판암역 근처에 초밥 맛집 가미에 들렸다. 가장 비싼 도로초밥을 시켰다. 참치 고급 부위로 만드는 초밥이다. 주인장은 와사비를 과감하게 묻혀서 먹을 것을 추천해줬다. 와사비를 그냥 먹은 코가 맵지만, 초밥 참치에 많이 얹어서 먹으면 오히려 달달한 크림처럼 느껴졌다. 맛이 쫀득쫀득하기도 하고, 참치 특유의 기름진 맛이 일품이었다. 도로초밥은 가격대가 꽤 있다. 그래도 초밥 매니아라면 두번 이상 먹어볼만한 맛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다. 2023. 9. 28. 15년째 통닭가게를 운영하고 계시는 어머니를 인터뷰해보니..... 부모님은 전북 정읍시 터미널 사거리에서 15년째 통닭가게를 운영해 오고계십니다. 가게 이름은 '투영통닭'. 어제 집에 내려갔다가 닭과 참 질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어머니를 인터뷰 했습니다. 평소 자식이지만 어머니에 대해 너무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말이죠.(아버지는 배달가셔서 자리에 계시지 않았답니다.) ▲ 싸랑하는 오마니. 15년째 통닭가게를 운영해 오고 계신다. 어머니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바로 닭똥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고, 그간 있었던 고생담을 듣고 있자면 제 가슴이 닭가슴살처럼 퍽퍽해집니다. 또 어머니의 손을 바라보고 있자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어머니의 손등엔 뜨거운 기름에 닭을 튀기느라 수십번 수백번도 더 넘게 데인 자국이 남아 있기때문입니다. 그 두손으로 어머니는 15년동안 무를 직.. 2009.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