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4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만든 아름답지만 슬픈 영상 외국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인상적인 영상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 BDDP라는 단체에서 물과 검은 색 잉크를 이용해 캠페인을 벌였다고합니다. 까맣게 오염된 물은 생명과 지구를 위협한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네요. 세계적으로 오염된 물로 죽어가는 어린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물의 중요성을 간과했다가는 큰 재앙이 닥칠지도 모릅니다. 이 단체에서는 이런 내용을 영상으로 아름답게 표현했지만, 사실 그 안에는 오염된 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메세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일단 투명한 물로 그림을 그린 다음, 검은 잉크를 떨어트리면 이 영상의 메세지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아이의 모습을 그렸지만 검은잉크를 뿌리자 슬픈 얼굴이 나타나구요. 삶을 구원해주는 십자가를 그렸지만, 검은 잉.. 2011. 7. 30.
폭죽을 터뜨리는 고래 이야기 바다 깊숙한 곳에 폭죽을 터뜨리는 고래 한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 고래는 밤이면 해변가로 올라가 한 소녀를 위해 폭죽을 터뜨린다고 합니다. 물을 뿜어내는 구멍에서 폭죽이 터지는 로맨틱한 고래이지요. 2010. 4. 26.
이세상에서 꼭 필요한 세가지를 깨닫다-국토대장정 11일차 다음글은 2008년 여름 해남땅끝에서 서울시청까지 640km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틈틈히 썼던 일기들입니다. 그때의 추억과 환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 젊은 날의 자산입니다. ▲ 앞에서 걸어가는 형,누나,동생들을 찍은 사진이다. 옷을 말리려고 널어놓은 모습이재밌다. 2008년 7월 11일 일기장에 적힌 글 용담호, 금강을 지나 무주군으로 들어가면서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세 가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그 세가지란 여자, 물, 맛있는 음식이다. 그 중에서도 물은 가장 사랑스러운 것이었다. 물론 삶에 있어서 남자인 내게 여자도 중요하지만, 생존에 있어서는 여자보다도 필요한 것이 물이다. 물은 여자의 피부보다도 더 맑고 투명하고, 김태희의 매혹적인 눈빛보다 더 나를 갈증 나게 한다. 여자의 경우, 때로는 차.. 2010. 4. 18.
다큐멘터리 HOME 가슴벅찼던 장면을 모아보니... 다큐멘터리 HOME 가슴벅찼던 장면을 모아보니... 다큐멘터리 HOME은 그 유명한 뤽베송이 제작을 맡고,,의 사진작가인 얀 야르튀스-베르트랑이 감독을 맡았다고 한다. 세계 54개국 217일동안의 촬영기간동안 지구의 수려한 풍경 그리고 인간과 동물의 모습을 가슴 벅차게 담아놓았다. 다큐멘터리 HOME! 기숙사 룸메이트의 추천으로 보게 된 순간..... 아! 내가 살고 있는 지구와 사랑에 빠져버렸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HOME 지구.....가슴벅찬 장면만 모아봤다. 첫 화면에 등장하는 지구...이렇게 아름다운 지구에 전쟁이 그토록 많이 일어나다니 아이러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 폭력적인 사람, 키 큰 사람, 키 작은 사람, 흑인, 백인, 황인종 등등 참 다양한 사람들이 캄캄한 우주에 붕 떠 있다니,,.. 2009.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