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휘2 독서노트(694) 감정어휘 ☐ 마음이 부담이 없이 가볍고 편안하다 가뿐하다 / 개운하다 / 상쾌하다 / 시원하다 / 산뜻하다 / 가볍다 / 홀가분하다 / 간단하다 ☐ 답답하거나 갑갑하여 언짢던 것이 풀린 마음 후련하다 / 개운하다 / 시원하다 ☐ 어떤 일이 잘 진행되어 마음을 놓다 안심하다 / 안도하다 / (천만)다행이다 / 대견하다 / 긴장이 풀리다 ☐ 마음이 편하고 걱정이 없이 좋다 편안하다 / 안락하다 / 아늑하다 / 무사하다 / 포근하다 / 포실하다 ☐ 걱정이나 탈이 없다, 또는 무사히 잘 있다 평안하다 / 안녕하다 ☐ 마음이나 분위기가 조용하고 평안하다 평온하다 / 아늑하다 / 그윽하다 / 따듯하다(따뜻하다) / 고요하다 / 잔잔하다 / 평화롭다 ☐ 마음이나 분위기가 정답고 포근하다 따뜻하다 / 따듯하다 / 아늑하다 / .. 2024. 7. 21. 내가 쓰는 단어는 나이로 따지면 몇 살일까? 책<우리말 어원 500가지> 여기는 고시원. 오늘도 물끄러미 밥통에 담긴 쌀들의 눈을 들여다본다. 마침 책제 3권에서 읽은 쌀의 나이가 생각났다. '쌀'이라는 말, 너는 몇 살이냐? '쌀'이라는 말은 청동기시대, 그러니까 기원전 1000년전경에 태어났다고 한다. 나이로 따지만 우리나이로 약 3008살인 셈! 놀라웠다.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증조부의 할아버지의 고조부의 할아버지....헉...숨차다. '쌀'이라는 단어가 3000살이 넘었다니...한 글자로 해서 함부로 볼 단어가 아니었다. 1977년 경기도 여주군 흔암리에서 발굴된 탄화미, 그리고 이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토된 탄회미는 3000천년전에 이미 고대의 우리 조상들이 쌀을 먹고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단다. 그 당시 우리 조상들도 여느 어머니들처럼 '에구.. 2011.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