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구자2 대학원생일기(80)학술대회에 참석하면 뭐가 좋을까 학술대회에 참석하면 향후 논문 주제 아이디어 도출, 연구자 네트워킹 형성, 발표자료 인쇄물 특템 등과 같은 이점이 있다. 학술지 종류만큼 학술대회 종류도 많다. 대학원생이라면 교수님의 권유로 학술대회에 참여한 경험이 더러 있을 것이다. 학술대회는 현재 진행중인 연구를 발표하는 장이다. 이미 연구결과까지 나온 완성형 논문을 발표하는 경우도 있고, 연구문제와 가설정도만 나온 미완성형 논문을 발표하는 경우도 있다. 이밖에 특별세션이 편성되어 각 분야 실무자가 나와 각종 사례들을 발표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학술대회는 연구자들이 네트워킹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세상에는 정말로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깨닫는다. 나와 비슷한 연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발표를 들으면 반가운 마음이 일기도 한다. 특.. 2023. 8. 3.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려면? 황농문 박사의 책 '몰입' 1965년 봄,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는 오래만에 영국에 있는 어머니 집으로 들어와 단잠에 빠집니다. 그런데 잠이 너무 달콤했는지 꿈속에서 아름다운 멜로디를 듣게 됩니다. 그는 꿈에서 깨어나 꿈속에서 들었던 멜로디를 그대로 연주해보았습니다. 친구들에게 들려주자 처음 들어보는 곡이라며 모두 놀라워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곡이 바로 불후의 명곡 'Yesterday'입니다. 폴 매카트니는 어떻게 꿈속에서 그런 명곡의 멜로디를 떠올릴 수 있었던 걸까요? 이에 대한 해답을 바로 황농문 박사님의 책 '몰입'이 주고 있습니다. 황박사님은 어떤 것에 몰입해서 오랫동안 생각하면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고, 결국 놀라운 발견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폴매카트니 역시 작곡에 대해 너무 몰입을 하고 있어서, .. 2012.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