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1 브레인 이강훈,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실천하는 진정한 의사 될까 브레인 18화. 이젠 브레인도 종착역을 향해 달려간다. 송민우 환자의 2차 수술을 집도하게 된 이강훈(신하균 분). 드디어 그의 수술이 자신의 영예를 쫓기 위한 것이 아닌, 사람 그 자체를 향하기 시작했다.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기 위한 걸음마를 시작한 것이다. 이강훈은 수술실에 들어가기전 김상철 교수(정진영 분)로부터 한 가지 충고를 듣는다. "사람을 봐..그 사람이 누구의 아들인지.. 그를 살림으로써 내가 얻을 영예가 무엇인가를 생각하지 말고.. 그 사람을 봐..사람을..그래야 살릴 수 있어..." 수술하는 도중 한 차례의 위기가 찾아온다. 한번의 실수로 환자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때 이강훈은 김상철교수의 충고를 되새긴다. '사람..사람을 봐..그래야 환자를 살.. 2012.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