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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2

블루 드 샤넬 빠르펭 향수 이것만 쓴다 요새 블루 드 샤넬 빠르펭 향수만 쓴다. 그냥 이 향이 좋다. 남자 향수로 추천하고 싶다. 잔향도 제법 오래간다. 출근할때마다 뿌린다. 1개에 22만원 정도 한다. 백화점별로 할인 혜택을 받으면 1~2만원 차이가 날 수 있다.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1층 샤넬 화장품 매장에 구매했다. 샤넬 홈페이지를 가보니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성분 목록을 읽어도 뭔지는 모르겠다. 많은 성분이 들어가 있다는 것만 알겠다. 하하. 사이즈 100 ml 성분 목록 에탄올,향료,정제수,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자색401호,황색5호,황색4호,알파-아이소메틸아이오논,벤질알코올,벤질벤조에이트,시트랄,시트로넬올,쿠마린,파네솔,제라니올,리모넨,리날룰 성분 목록은 변경되거나 수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 샤넬 제품이 고객님에게 적합한지 확.. 2023. 9. 11.
독도에 갔던 추억을 불러일으킨 책<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장> 책 을 읽다가, 가슴 벅찼던 순간이 언제였나 생각해보게 되었다. 기억과 시간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늙을수록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특정한 기억능력은 오히려 젊을때보다 더 좋아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인 다우어 드라이스마는 10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설문지를 나눠주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인생의 순간이 언제였는지 물었다고 한다. 그랬더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20대 중반을 전후한 시기의 추억에 대해 가장 선명히 기억한다고 이야기하더라는 것이다. 오히려 가장 최근의 기억이 더 선명할 것 같은데 말이다. 망각의 역현상이라고? 저자는 이와 같은 현상을 '망각의 역현상'이라고 부른다. 100세이상의 사람들에겐 20대 중반의 기억이 잘 생각나지 않을 법한데, 오히려 그때의 기억이 최근 것보다 .. 201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