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엔믹스) “별별별 (See that?) 가사 타이틀록
https://www.youtube.com/watch?v=_Q8Jskeps9wOoh ahDon't mind, just do it, yeahDon't mind, just do itCan you feel the tension? yeahNo, I don't mind깨진 손톱 위에 검은 매니큐어 칠 (Doesn't matter)난 헝클어진 머리칼을 풀듯 이어폰 줄을 풀지I'm a boss, turn the radio on튀어올라 난 glow in the darkWho cares, not your stereotype부숴, 네가 알던 날아침 해가 뜨고 우린 숨었지(내리쬐는 sunshine, shine, shine)모두 우릴 보고 혀를 차겠지(혀를 차네)음~Wuh, 요즘에는 별별별 (See that?)이런저런 별별별..
2024. 8. 19.
2017 독서노트(79)송명선의 <힙합하다>, 유명래퍼들에게 힙합이란
'쇼미더머니'가 한창 인기였을때, 대리 만족을 느꼈다. 입술과 혀를 넘어 쏟아져 나오는 랩가사들을 들으며 속이 뻥 뚫렸다. 귀에 딱딱 때려박히는 비트. 래퍼들의 인생사가 담긴 가사들까지. 가슴에 내리 꽂히는 찬란한 라임. 그들은 왜 래퍼가 된 것일까. 궁금했다. 힙합은 그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송명선의 책를 읽으면 그런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 래퍼들이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읊조리는듯한 책이다. 제가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보면 되게 성공할 수 없고 안 좋은 스펙을 가진 인물이에요. 혼혈이지, 학교 안 다녔지, 키 작지, 피부 까맣지, 문신 많지, 고분고분하지도 않지, 고집 있지, 모든 걸 다 가졌어요. 한국 사람들이 되게 싫어하는 이미지인데, 힙합이 저를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줬어..
2017.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