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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장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 영화를 보러 갈 때 좋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너무 앞에 앉으면 목이 아프고, 너무 뒤에 앉으면 집중이 잘 안된다. 이것은 강연을 들으러 갔을 때도 마찬가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는 위 사진에서 보듯이, 앞에서 3~4번째 줄 제일 바깥쪽이다. 왜 3~4번째일까? 이 지점이 목이 아프지 않은 상태에서 강연자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차가 있고, 취향도 천차만별이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지점이 편안한 자세에서 강연을 적당히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위치같다. 너무 뒤에 앉으면 앞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연스레 시선이 간다. 시선이 분산되어 집중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더불어 강연장에 마이크가 준비되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난다면, 뒤에 앉은 사람은 잘.. 2011. 9. 4.
대학생기자인 나를 돕는 취재도구 5형제! 대학생기자라는 가슴뛰는 이름을 달고 취재하러 가기 하루 전날이다. 지금 글을 쓰는 시간은 새벽 12시 33분.몇 시간 후면 충남 보령으로 꿀벌취재를 떠난다. 벌써부터 취재울렁증으로 가슴이 두근두근되기 시작한다. 취재울렁증은 배를 탈때의 멀미보다는 덜하지만, 짝사랑하는 여자앞에서의 두근거림 그 이상으로 내 심장을 괴롭힌다. 그런데 어쩌랴! 시간은 다가오고 취재약속은 꼭 지켜야 하니 말이다. 이미 정해진 이상, 취재하기전에 만발의 준비를 해야한다. 취재계획서부터 취재도구까지 모두 챙기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다. 올해 들어 학생기자를 하면서 나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다. 바로 아이폰과 그 친구들이다. 내가 취재하러 다닐 때마다 꼭 따라다니는 고마운 녀석들이다. 이 녀석들과 함께라면 세상 그 어떤 .. 2010. 10. 9.
니콘D3000으로 계룡산을 찍다 201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