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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노트

독서노트(461)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_유수연

by 이야기캐는광부 2019.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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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잡고 싶다면 무조건 빨리 움직여야 한다. 남들보다 빨리 변화의 선두에 서 있어야 하고, 경험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둔하고 눈치없고 행동이 느린 사람은 운이 없다. 할 일이 없다고 신세한탄이나 하면서 집에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 움직여라. 사람을 만나든, 아르바이트를 하든, 취미에 미치든 어떤 형태로든 움직여라. 그러면 누구든 행운아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행운이 갈 자리에 미리 가 있기 때문이다."

"출발한 시기는 성공의 시기와 전혀 상관이 없다. 그러니 언제 출발한 것인가를 고민하지 말고 내가 가고 싶은 분야에 어떤 무기를 갖고 진입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여간해서는 화내는 일도 없고, 늘 웃고, 당연히 누려야 할 자기 권리도 남에게 양보하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 나는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은 무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있다면 아마 그는 소심하거나 자신감이 부족해 늘 자기를 감추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늘 웃고 양보하니 다른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할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란 아무렇게나 대해도 큰 부담이 없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물의를 일으키는 것이 싫어,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하기 싫어 어떤 일이든 좋은 게 좋은 거라며 허허실실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런 우유부단함은 결국 일을 망친다. 그러니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란 자기는 물론 다른 사람들까지 수렁에 빠뜨리는 무능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난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나를 안다는 자체로도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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