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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노트

독서노트(551)블루보틀의 철학

by 이야기캐는광부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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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블루보틀 공식 홈페이지 https://bluebottlecoffee.com/

 

책<커피 오리진>에서 발췌.

 

나는 손님에게 로스팅한지 48시간 미만의 커피만 판매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최고의 맛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는 오직 최상급 퀄리티의 가장 맛있고 엄선된 콩만을 사용할 것이다.

- 제임스 프리먼-

 

블루보틀의 차별화는 공통적으로 한가지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최고의 품질과 맛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카흐베하네와 유럽의 카페나 커피하우스를 거쳐

스타벅스에 이르기까지 카페는 카페 공간이 지닌 가치가 커피라는 음료의 가치보다 비중이 높아졌다.

 

여덟가지 메뉴는 모두 맛있는 커피 메뉴로만 엄선해 선택과 집중으로 보다 완벽한 커피 음료를 제공하기 위함이고,

에스프레소에 물만으로 맛을 내는 아메리카노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고의 맛을 뽑아내는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기위해 블루보틀은 스페셜티 커피라 인정받는 싱글 오리진 원두를  로스팅 후 48시간 이내의 것만 사용한다.

그 외에도 컵의 크기도 가장 맛있는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 크기 하나만 정해 놓고 음료를 제공하는가 하면

카페 라테나 카푸치노 같은 우유 음료는 라테 아트 서비스로 마무리하여

최고의 바리스타가 커피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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