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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해외여행

프랑스파리여행(3) 나비고 교통카드 일주일권 편리하다

by 이야기캐는광부 202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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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1개 도시만 여행을 다녀왔다. 신혼여행이었다. 

 

지하철역 7호선을 타면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주요 여행지를 편리하게 갈 수 있다.

 

7호선 지하철역에서 교통카드를 구매했다.

 

번역앱을 활용해 요구사항을 역사 직원에게 말했더니

나비고 교통카드 1주일권을 끊어주었다.

 

이 교통카드는 여러모로 유용하다. 버스, 지하철, 광역권 철도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카드 뒷편에 사진을 붙여야 한다는 것이다.

 

나같은 여행객은 어떻게 해야하냐고 역사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답해줬다.

 

'복사 여권에 있는 사진 잘라서 붙여도 된다.'

 

나비고 교통카드는 이렇게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있다. 

 

Navigo 카드 (Navigo Découverte)

  • 용도: 파리의 주민이나 장기 체류자에게 적합한 카드로, 파리 전역과 근교 지역까지 넓은 범위에서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유효 기간: 주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또는 월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주간 카드는 일주일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적용 지역: 파리 전역 (1구부터 5구까지)과 근교 지역까지 적용됩니다.
  • 가격:
    • 주간 카드: 약 22.80 유로 (파리 전역, 1-5존 기준)
    • 월간 카드: 약 75.20 유로 (파리 전역, 1-5존 기준)
  • 구매 방법: 공항, 주요 기차역, 지하철역의 자동판매기나 발매소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Navigo 카드는 사진이 필요한 카드이므로, 신분증 사진이 필요합니다.

 

챗지피티에 물어보니 위와 같은 답변을 해준다. 

 

나비고 교통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로 구매했다.

 

 

구글 지도 앱을 활용해서 목적지까지 찍으면 교통편을 편리하게 알려준다.

 

 

파리 지하철역 내부 모습이다. 광고판이 인상적이었다. 보통 디스플레이 광고나 이미지가 아니라 천막(?) 같은 종이에 인쇄해도 붙여놓고 있었다.

 

 

또 특이했던 점은 지하철 출입문이다.

 

지하철이 정차하면 모든 문이 열리는 게 아니다.

 

열리는 곳이 있고, 열리지 않는 곳이 있다.

 

열리지 않는 곳은 저기 손잡이 처럼 생긴 부분의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열린다.

 

처음에 이 방법을 몰라서 문이 안열려 당황했던 적이 있다.

 

지하철을 탈 때도 문이 안열리면 버튼을 누르거나 손잡이를 돌리면 된다.

 

당황하지 말고 파리 지하철을 탈 때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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