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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너는 한없이 슬프다가
흔적 없이 지워지는 삶.
높은 곳이 아닌
가슴 깊은 곳에서 쏟아지는 별똥별.
목까지 차올랐다
꾹 참고 돌아 서는,
마음 옆에
슬픔을 이고 사는 달팽이.
그 슬픔에게
별을 보여주고 싶어
쏘아올린 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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