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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대전에서 화폐박람회가 있었다.
거기서 1500원주고 10원짜리 지폐를 샀다.
지금은 둥그런 동전인 십원짜리가 수십년전에는 지폐로 발행됐었나 보다.
10원짜리 동전만 보다가 10원짜리 지폐를 보니 참 신기했다.
이렇게 직사각형으로 말끔했던 10원이
세월도 무상한지 이제는 찬밥신세 동그랑땡이라니..
더 가까이서 들여다보니 일련번호가 있고 한국은행이 적혀있다. 일련번호가 요즈음 처럼 복잡하지 않다.
왼편에 첨성대가 그려져 있다. 그 당시에는 첨성대의 가치가 더 높았던 것일까?
어쨌건 아라비아 숫자'10'이 쓰여있다.
오른쪽 모퉁이 아래에는 영어로 ten won이 쓰여 있다. 빨간글씨 일련번호도 보인다. 손때가 많이
묻어 있는 게 보인다.
천원짜리와 길이를 비교해 봤더니 근소한 차이로 10원짜리 지폐의 승(?)이다.
10원짜리 지폐엔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
10원짜리 지폐와 1000원짜리 지폐를 겹쳐 놨더니 역시나 1000원의 다리가 짧다.
10원짜리 동전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어줬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아, 참 뒷면엔 거북선이 떠나니고 있다. 역시나 거북선은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유산이다.
100원짜리 지폐도 구입했는데, 이것은 나중에 포스팅 해야겠다.
거기서 1500원주고 10원짜리 지폐를 샀다.
지금은 둥그런 동전인 십원짜리가 수십년전에는 지폐로 발행됐었나 보다.
10원짜리 동전만 보다가 10원짜리 지폐를 보니 참 신기했다.
이렇게 직사각형으로 말끔했던 10원이
세월도 무상한지 이제는 찬밥신세 동그랑땡이라니..
더 가까이서 들여다보니 일련번호가 있고 한국은행이 적혀있다. 일련번호가 요즈음 처럼 복잡하지 않다.
왼편에 첨성대가 그려져 있다. 그 당시에는 첨성대의 가치가 더 높았던 것일까?
어쨌건 아라비아 숫자'10'이 쓰여있다.
오른쪽 모퉁이 아래에는 영어로 ten won이 쓰여 있다. 빨간글씨 일련번호도 보인다. 손때가 많이
묻어 있는 게 보인다.
천원짜리와 길이를 비교해 봤더니 근소한 차이로 10원짜리 지폐의 승(?)이다.
10원짜리 지폐엔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
10원짜리 지폐와 1000원짜리 지폐를 겹쳐 놨더니 역시나 1000원의 다리가 짧다.
10원짜리 동전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어줬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아, 참 뒷면엔 거북선이 떠나니고 있다. 역시나 거북선은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유산이다.
100원짜리 지폐도 구입했는데, 이것은 나중에 포스팅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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