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살롱 by TEDxDaejeon' 이 2월 14일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사랑의 발렌타이 데이 날, 인문학살롱을 향한 대전시민들의 사랑으로 하늘마당이 후끈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신미정 시민연사님과 황농문 박사님 강연에 이어 천영환군의 사회로 빨간 종이비행기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이후 진행된 소셜이벤트에서는 신현섭 님의 멋진 진행으로 참가자들간에 유쾌한 소통(낱말 많이 기억하고 맞추기, '몰입'을 주제로 협동 그림 그리기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글은 '내안의 빛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시민연사 신미정님의 강연내용을 토대로 생각을 자유롭게 기록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포스팅에 쓰인 멋진 사진들은
허윤기 사진작가님(필명 : 덜뜨기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http://pinetree73.tistory.com/
2. TEDxDaejeon 오거나이져 임가인 양의 황박사님 강연 녹취록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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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시를 쓴다는 것 자체가 사실 굉장히 힘든 일이잖아요?
학교 다닐 때 문학수업을 들은 적이 있어서 몇 차례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힘든 과정이더군요.
그 몰입의 단계에서 내면의 빛을 만난다. 뭐라 설명할 수는 없지만 몽글몽글하게 뭔가 피어오르는 것 같습니다.
제 내면의 빛은 언제 볼 수 있을까, 싶으면서요. 하하
올 한해 내면의 빛과, 제 청춘에 빛이 내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ㅎㅎ^^뉴발란스님도 내면의 빛을 발견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