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은행2547

독서노트(598)글쓰는 시간 정하기 Q. 비록 짧지만 쓸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겠어요. 네 시간 안에 다 못 쓰면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요. 그때는 아무도 저를 찾지 않으니까. (웃음) 한동안 다양한 곳에서 글쓰기 수업이나 강연을 하느라 제 글을 하나도 못 썼어요. 다른 사람의 글을 봐주고 거기에 너무 에너지를 쏟았거든요. 2020년부터는 글 쓰는 루틴을 만들기 위해 하루에 무조건 한 편씩 쓰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이 두 가지를 실천했어요. 원래 밤에 글을 쓰곤 했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 쓰니 꽤 효과적이에요. Q. 어떤 점이 좋아요? 깨끗하고 맑은 정신으로 온전히 글에만 에너지를 쓸 수 있으니까요. 밤에는 피로가 쌓이는데, 글까지 쓰려면 힘들잖아요. 자꾸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기도 하고요. 아침에 해 뜰 때 잠깐씩이라도 쓰면 기분.. 2022. 2. 19.
2022년도 제3회 서울특별시 임용시험 사전안내 2022년도 제3회 서울특별시 임용시험 사전안내입니다. 2022. 2. 16.
목동스페이스 임차인 모집공고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목동스페이스 임차인 모집공고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입니다. ❚공급위치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중앙남로16나길 48 ❚공급대상 : 전용 43㎡~85㎡이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12호 ❚사업주체 : ㈜서울도시재생공간지원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2022. 2. 16.
인천 도화6-2BL e-편한세상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공고 인천 도화6-2BL e-편한세상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입니다. 2022. 2. 16.
대학원생일기(43)직장인에게 집, 회사와 가까운 대학원이 짱이다 대학원에 입학할 때 학교 네임밸류와 교수진, 연구 여건 등 고려할 요소가 많다. 직장인인 나는 개인적으로 '집 또는 회사와 가까운 대학원'이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체력과 이동시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수업을 듣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에 학교까지 오랜 시간 이동해야한다면 체력적으로 더욱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거리가 중요한 요소는 아닐 수 있다. 그럼에도 수업 외적으로 학교를 방문할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거리'를 무시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졸업시험을 볼 때, 지도교수님을 정할 때, 논문과 관련해 지도교수님과 면담할 때, 논문 쓸 때 지도교수님과 만나서 논문 수정을 할 때 등 학교를 방문할 일이 꽤 있다. 또한 간혹 오프라인.. 2022. 2. 15.
2022년도 기획재정부 업무추진계획 보도자료, 별걸 다 읽네요 2022년도 기획재정부 업무추진계획 보도자료입니다. 별걸 다 읽네요. 심심하니 눈팅.^^ 2022. 2. 15.
대학원생일기(42)어느 교수님의 띵언 대학원 박사과정에 관한 글을 서핑하는 도중 발견했다. 어느 교수님의 띵언. 박사과정에 진학하거나 나중에 교수가 되고 싶은 분들이 참고할만한 글들이 담겨있다. 글도 잘쓰시고, 글을 읽는 사람에게 확실한 인사이트를 주신다. 세상은 넓고, 고수들은 많다. 혼자만(?) 보기 아까워 링크를 공유한다. 대학원에 진학한 분들이 겪는 고민들을 해결해주는 좋은 글들이다. https://thoughts.chkwon.net/phd-students/ 박사과정 학생이 유의해야 하는 점 박사 학위를 위한 길은 꽤 길다. 대충 평균적으로 5~6년 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이런 길고 긴 과정의 마무리는 역시, 졸업 논문을 완성하고, 최종 발표(디펜스)를 하고, 지도교수를 비롯한 커미티 thoughts.chkwon.net https:.. 2022. 2. 14.
대학원생일기(41)나의 속도 차를 타고 도로에 나가면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걸 깨닫는다. 공부를 하다보면 나보다 뛰어난 능력과 학벌,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걸 깨닫는다. 백화점 명품 매장에 긴 줄이 늘어선 걸 보며 금전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깨닫는다. 직장에 다니다보면 어떤 직장과 전문직은 정말 월급을 많이 받는 다는걸 깨닫는다. 그러면서 나의 위치를 돌아보고 한숨을 쉰다. 살면서 비교의 늪에 빠지기 쉽다. 비교의 늪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다. 비교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은 딱히 없다. 또 비교를 좀 하면 어떠한가. 대신 이게 중요하다. 내 삶에 집중하고 한 발짝 한 발짝 나의 속도로 나아가는 것. 소위 잘나가는(?) 남과의 비교에 의기소침해지거나 내가 걸어온 삶을 하찮게 여기거나.. 2022. 2. 13.
대학원생일기(40)영어 공부를 안한 것이 후회된다 대학원을 다니다보니 영어 공부를 하지 않은 점이 후회된다. 해외 연구 논문들을 제대로 읽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그렇다. 해외 박사 논문들에 최신 경향을 담은 연구내용들이 많이 있을 터. 연구 범위를 확대하거나 논문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 연구 사례를 근거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해외 논문들을 다 읽고 파악할 줄 안다면 생각의 폭과 연구의 폭이 더욱 훨씬 넓어질 것 같다. 그 훌륭한 연구 내용들을 읽을 수 있는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영어 단어 책을 훑어보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영어공부를 하기 싫은건 마찬가지다. 귀찮고 어렵다. 하하하. 공부 역시 어떠한 동기가 있어야 시작하는 법이다. 앞으로 영어 논문을 읽어야 될 일이 많을 것 같다. 영어공부를 제때 열심히 했다면.. 202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