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광고5

독서노트(606)광고 아이디어 도출하기 광고에서 아이디어란 제품과 사람에 대한 ‘구체적 지식’과 삶과 사건에 대한 ‘일반적 지식’을 새롭게 조합한 결과다. 이 과정은 마치 만화경 속에서 일어나는 일과 비슷하다. 알다시피 만화경은 종종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패턴을 찾을 때 이용하기도 하는 물건이다. 만화경 속에는 작은 색유리 조각들이 들어 있는데 프리즘을 통해 보면 온갖 기하학적 모양이 나타난다. 만화경의 손잡이를 돌릴 때마다 이 작 은 유리 조각들이 움직여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지고 새로운 패턴이 나타난다. 만화경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조합의 수학적 가능성은 어마어마하다. 속에 들어 있는 유리 조각의 수가 많을수록 새롭고 놀라운 조합이 나타날 가능성도 더 커진다. 광고를 위한 아이디어의 생산이든, 그 무엇이든 모두 마찬가지다. 광고를 만.. 2022. 4. 27.
독서노트(504)서울 메이드, 웨이브 잡지 를 읽었다. 코엑스 K팝스퀘어 LED 전광판'웨이브'가 흥미로웠다. 아래는 그 영상이다. 도심 속에서 파도가 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가 웨이브를 제작했다. 3~4명 정도의 팀원이 3개월 정도를 작업해 지금의 웨이브를 만들었다. L자형 스크린의 특성을 살리면서 3D효과를 연출하는데 '아나몰픽 일루전' 기법을 활용했다. 이 기법은 일종의 착시 현상을 이용한다. 이미지를 특정 시점에서 봤을 때 영상의 입체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법이다. 버려졌던 방호 기지가 예술공간으로 탄생한 '홍제유연'은 한번 쯤 가보고 싶다. www.bookk.co.kr/book/view/89437 페북록 페북록은 짧고 굵은 SNS에세이다. 개인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엮었다. 페이스북은.. 2020. 9. 6.
세종과 무휼이 무릎을 탁 쳤을 책 <크리에티브 테라피> 요새 수목드라마 에 푹 빠져 지낸다. 그러다보니 영화 카피라이터 윤수정님의 삶과 깨달음이 담긴 책을 읽으며 떠올린 인물이 있다. 바로 '크리에이티브'하고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무사 무휼과 왠지 '크리에이티브'하고 잘 어울릴 것같은 세종이 그 주인공들이다. 무휼은 매일 세종대왕 옆을 따라 다니면서 호위한다. 싸울 때 빼고는 딱히 하는 일은 없다(?). 그는 늘 세종에게 장난스레 구박 받는다. 2일자 방송에서도 세종은 무휼에게 애정어린 목소리로 갈군다. 세종 : "가만히 보면 하는 일이 없어. 거저 먹는 것 같아요." (중략) 무휼 : 예. 전하. 내세에 내금위장으로 태어나셔서 전하같으신 주군 한 번 모셔 보시옵소서. - 18화 극중 대사에서- 1.무휼과 세종이 무릎을 탁 칠, 책의 한 구절 캬~세종이.. 2011. 12. 2.
군인오빠가 오리온 초코파이에 더 끌리는 까닭은? - 이노션 박재항 본부장님 강연 다음 글은 충남지역 KT&G 상상마케팅 스쿨에서 진행된 강연을 리뷰한 것입니다. 인문학도이지만 마케팅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듣게 되었답니다. 여기서 짤막하게 나마 공유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오리온 초코파이와 롯데제과 초쿄파이 이 둘 중 뭐가 더 맛있나요?" 10월 28일 이노션 박재항 본부장님이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강연도중, 학생들에게 이런 맛있는(?)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학생들의 답은 다양했습니다. '情'이라는 이미지때문에 오리온초코파이가 더 맛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초콜릿이 감싸주는 맛이 있는 것 같다(실제로 오리온 초코파이의 초코렛 코팅은 롯데제과 초코파이보다 얇다고 하네요) 등등. 대체로 오리온 초코파이의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였습니다. 물론 제 생각은 달랐습니다. '군대에서는 .. 2010. 11. 2.
광고, 사랑할땐 콘돔을 쓰자 군복무시절 낙서장에 그린 광고다. 군대에서의 내 머릿속은 야한 생각이 50프로였던 건 사실이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 10프로. 혹한기 훈련걱정이 20프로. 휴가짤릴 걱정 5프로. 나머지는 돌멩이 15프로. 광고 : 사랑할 땐 콘돔을 쓰자. 그림을 잘 살펴보면 남녀의 그림자가 콘돔이다. 201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