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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7

카페 익투스 스페인음식점 대전카페 카페 익투스에 들렸다. 목재 느낌의 인테리어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메뉴판을 펼쳐보니 꽤 낯선 단어들이 있었다. 스페인 음식점이다보니 메뉴 이름도 처음들어보는 것들이었다. 3가지 종류를 시켰다. 배 부르게 잘 먹었다. 다음에는 카피를 마시러 와야겠다. 주말에 노트북을 갖고와서 작업해도 좋을 듯한 공간이다. 𝐂𝐀𝐅𝐄 𝐈𝐗𝐓𝐔𝐒 카페익투스 대전맛집(@cafe_ixtus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2024. 9. 15.
통일면옥 녹두빈대떡, 회 막국수 한 그릇 대전 통일면옥에서 회막국수를 먹엇다. 녹두빈대떡 한그릇도 시켰다. 돼지 비계가 흰 번꽃 잎처럼 불판위에 둘러져 있었다. 사르르 녹는 마시멜로 같은 느낌도 있었다. 회 막국수르를 후루룩 들이키고 반절쯤 먹기 시작하면, 녹두빈대떡이 소리 없이 익어간다. 회 막국수 한 입, 빈대떡 한입. 그리고 비계 한입. 특히 돼지 비계가 별미였다. 2024. 9. 7.
이자카야 한사라 송촌동 맛집 송촌동 맛집 한사라를 찾았다. 회가 정성스럽게 나오는 이자카야 술집이다. 두번의 시도 끝에 먹을 수 있었다. 늦게 가면 웨이팅을 해야한다. 가게 안에 테이블이 몇개 없다.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술집이다. 회 모듬과 닭껍질 만두를 시켜 먹었다. 물론 메뉴 이름은 따로 있다. 우걱우것 맛있게 먹었다. 회는 구성이 다양해서 좋다. 찍어 먹을 수 있는 쏘스도 여러가지여서 마음에 들었다.   https://naver.me/G7KDYPUT 한사라 : 네이버방문자리뷰 119 · 블로그리뷰 99m.place.naver.com 2024. 8. 7.
대전 내동 손수차림 돼지 석갈비 대전 내동 손수차림에서 돼지 석갈비를 먹었다. 인근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이다. 석갈비는 다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먹기가 무척 편하다. 계란찜과 계란전(?)과 다양한 밑반찬이 나왔다. 석갈비와 상추, 막국수 조합은 진리다. 간만에 배부르게 먹었다. 2024. 7. 30.
추천 서원골유황오리 뚝배기오리탕 대전에서 오리탕 맛집을 소개한다. 서원골유황오리.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라 점심이든 저녁이든 사람들로 붐빈다. 매번 갈때마다 조금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었다. 뚝배기에 담겨나오는 오리탕 맛이 일품이다. 깊고 뜨거운 국물에 달달함이 녹아있다. 오리탕을 좋아하는 참새(?)라면 여기가 바로 못 지나치는 방앗간이다. 손님이 많은 곳이라 사소한 부분에서 신경을 덜 쓰기 쉬운데, 여기는 밑밭찬도 깔끔하게 나온다. https://naver.me/FpXMWpOx 서원골유황오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70 · 블로그리뷰 575 m.place.naver.com 2024. 3. 10.
먹자촌 꼬막, 제육볶음 이 집 잘하네 용문역 근처 맛집 먹자촌에 갔다. 꼬막과 제육볶음을 시켰다. 사장님의 음식 솜씨가 절로 느껴지는 맛이었다. 꼬막은 쫄깃쫄깃했다. 제육볶음은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양념맛이 일품이었다. 대만족이었다. 배가 볼록 튀어나왔다. 2023. 11. 5.
[대전원도심 맛집멋집]학선식당, 6학년 7반(?) 사장님의 이야기속으로 이 글은 네이버까페인 '대전의 맛집멋집'[링크]의 '원도심 추억의 맛 탐방'모임에 참석한 후 쓴 후기입니다. 소박한 음식이야기가 흐르는 좋은 모임에 초대해주신 '서비'님께 감사드립니다잉.^^ 상단 이미지 by 서비 시골 외갓집에서 놀러 가면 외삼촌들하고 화롯불에 조개를 구워 먹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때마다 외할머니가 갑자기 사라지곤 하셨다. 몇 분후에 돌아 오셔서는 김치찌개를 무심하게 화롯불에 올려놓으셨다. 그러면 이모부는 '장모님~캬~'하며 엄지손가락을 드셨다. 자글자글, 보글보글 소리에 맞춰 가족들의 소주잔 부딪히는 소리가 참 맛있게 들렸던 순간들. 김치찌개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외할머니의 소박한 손맛이 그리워진다. 학선식당 젓가락 통에 새겨진 글귀는? 지난 29일 '대전의 맛집멋집'까페 회원들이 선화.. 201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