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북극팀1 내 청춘에 던져진 화두-국토대장정 14일차- 다음글은 2008년 여름 해남땅끝에서 서울시청까지 640km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틈틈히 썼던 일기들입니다. 그때의 추억과 환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 젊은 날의 자산입니다. ▲함께했던 희망원정대 북극팀원들을 사진기속에 담았다. 모두 잘있죠? 7월 14일 일기장에 적힌 글 세계지도 속의 한반도는 무척이나 작은 땅이다. 하지만 두 발로 직접 걸어보며 느끼는 대한민국 땅은 결코 작지 않았다. 보다 큰 조국을 가슴으로 느끼길 원한다면 한번쯤은 발바닥이 부르 터져야 하지 않겠는가..? 2008 희망원정대가 대한민국 역사속에 남을지 안남을지는 모른다. 단 한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 바로, 이번 원정이 우리들의 가슴속에서는 언제나 뜨겁게 자리잡고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안도현씨가 쓴 시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 2010.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