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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배고픔 돌김 한 장에 쌀 한 톨 싸먹는 기분 
내가 쓰는 단어는 나이로 따지면 몇 살일까? 책<우리말 어원 500가지>  여기는 고시원. 오늘도 물끄러미 밥통에 담긴 쌀들의 눈을 들여다본다. 마침 책<우리말 어원 500가지, 이재운, 박숙희,유동숙 편저>제 3권에서 읽은 쌀의 나이가 생각났다. '쌀'이라는 말, 너는 몇 살이냐? '쌀'이라는 말은 청동기시대, 그러니까 기원전 1000년전경에 태어났다고 한다. 나이로 따지만 우리나이로 약 3008살인 셈! 놀라웠다.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증조부의 할아버지의 고조부의 할아버지....
'글'을 밥처럼 먹을 수 있다면? 책<글쓰기의 공중부양> 이외수는 공중부양을 할 줄 안다. 믿기지 않는가? 사실이다.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것이다. 책 <글쓰기의 공중부양>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내린 결론이다. 이미 이 책에 대한 포스팅이 많이 나와서 더이상 쓸 것이 없음에도 써보련다. 책 표지에서 이쪽을 바라보며 미소를 띄우고 있는 이외수의 모습이 흡사 모나리자(?)를 방불케 한다. 비법을 전수해줄까? 말까?하고 약올리는 듯한(지송--;) 표정인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책의 첫..
남자로서 여자가 시집살이할때의 느낌을 추측해보면...   제목 : 그녀의 시집살이  눈송이 하나가 꿈을 꾸었네  웨딩드레스가 되는 꿈을  스르르 녹기전에 그 꿈을 꾸었네.  그러다 꿈에서 깨었지  그런데 웬걸  시댁 밥상위에 하얀 밥알이었네   잘근잘근 씹히고 또 씹혔지  정말...  씹~알 이었네.  아, 이 또한 꿈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