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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4

대학원생일기(47)박사과정이 시작되었다 올해 3월부터 일반대학원 정치언론국제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어쩌다가 이렇게 ㅋㅋ) 나의 선택이다. (지금도 내 선택이 맞나하는 불안감 ㅋㅋㅋㅋ) 소셜미디어 분야 쪽으로 논문을 쓸 것 같다.(논문 쓰고 졸업할 수 있으려나 걱정은 되지만ㅜㅡㅠ)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렸다.(정말 심사숙고 했음) 석사 논문을 쓰고나서 이런 생각을 했다.(구라 안치고 수십번 ㅋㅋ) "다시는 논문 안써" (ㅋㅋㅋㅋㅋ 말 따옴표 안에 비타민 C 가 빠져있다. 아오 c...ㅋㅋ) 연구 초보자인 나에게는 논문 쓰기가 너무 힘든 과정이었다.(연구자들, 교수님들을 우러러 보게 되었다..ㅎㅎ) 직장에 다니면서 퇴근 후에 시간을 쪼개 논문을 썼다. 체력이 따라가질 못했다.(이놈의 저질체력...) 지도교수님께 연락도 못드리고 잠수도 여.. 2022. 3. 31.
[명사릴레이특강]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 리더스 콘서트 일정을 알아보아요 리더스특강 신청하러가기 2011. 8. 31.
신문기자가 되면 좋은 점 6가지, 김태희 국민일보 편집부장 나는 매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식도를 타고 역류하는 4학년이다. 막연하게 언론인을 향한 꿈을 키워왔고, 각종 대학생 명예기자 활동을 통해 인터뷰와 취재 그리고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게 과연 내 길인가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미래에서 '나'라는 사람이 시간여행을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10년후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넌지시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그런데 스티븐 호킹이 시간여행은 할 수 없다고 했던가? 만약 그럴 수 있었다면 벌써 미래로부터 온 방문자들이 있었을 것이라나.. 하지만 다행히도 미래로부터 온 방문자는 아니더라도 그에 버금가는 선배님이 오셨다. 바로 국민일보 김태희 편집부장님. 후배들과의 만남을 위해 휴가까지 내신 열정 선배님이시다. .. 2010. 8. 23.
5분안에 사람의 마음을 헤짚는 책, 지식e 시즌 5 평소 아이폰에 지식e채널 동영상을 저장하고 다니며 즐겨 보고 있다. 5분 남짓되는 짧은 시간동안 가슴을 헤집어 놓는 이상한 마력을 지닌 지식e채널. 이것의 다섯번째 시즌 책이 내 방 고시원으로 배달되었다. 요새 보고 싶은 책은 닥치는 대로 구입하고 있는지라, 사람의 희로애락에 관한 이야기가(이번 편은 '사람'이 주제다) 실려있다는 추천평에 냅다 질러버렸다. 요새 산다는게 만만치 않다는 걸 조금씩 절감하고 있는 턱에, 다른 이들은 어떤 가치관을 지니며 살고 있는지 알고 싶기도 했다. 단순히 방송내용을 요약하고 살을 조금 덧붙인 책인줄 알았는데, 막상 들여다보니 그렇지 않았다. 영상을 글로 표현한 내용과 그와 연관된 다양한 사람들에 관한 인터뷰들이 그물코처럼 잘 엮어 있어서 참 알차고 튼튼한 책이라는 인상을.. 201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