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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2

[통영여행]통영 충렬사에서 불멸의 이순신을 만나다 ' 경상남도 통영은 참 가볼 곳이 많은 곳입니다. 문화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곳이기도 하지만 역사적인 유적지가 곳곳에 숨어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친구 상연이와 창희와 함께 떠난 졸업(?)여행. 하루동안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은 다 돌아다니자는 마음가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이순신장군의 흔적이 남아있는 충렬사. 충렬사는 임진왜란 중에 수군통제사로서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이라고 합니다. 충무공의 활동무대가 통영 근처였기 때문에 남해 충렬사와 함께 이곳에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이죠. 선조39년(1606)에 왕의 명령에 따라 제7대 이운용 통제사가 창건 하였고, 현종4년(1663)에는 남해 충렬사와 함께 임금이 내린 충렬사 사액을 받은 사액사당이라네요... 2012. 1. 8.
조선시대 왕이 되어 창덕궁을 거닐다 ★ 힘겨운 세상, 잠시나마 왕이 되어 창덕궁을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 취업, 학점, 토익 등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는 녀석들을 잠시 떨쳐버릴 순 없을까? 그 방법을 찾고자 한다면 조선시대 왕이 되어 창덕궁을 거닐어 보라. 푸른 나무와 숲으로 우거진 그 길을 걷다보면 금방 개운해진다. 친구들과 술 한 잔도 좋지만, 창덕궁의 자연 속에 마음을 툭 털어놓는 건 어떨는지? 창덕궁은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가, 1610년(광해 2)에 재건되었다고 한다. 함께 불타버린 경복궁이 재건될 때까지 270여년 동안 법궁(임금이 사는 궁궐)으로 사용된 것이다. 태종, 세조, 인조, 숙종, 정조, 순종, 고종 등 많은 왕들이 이곳에서 달을 보며 생각에 잠겼을 것이다. 서울에는 이런 궁궐들이 네 군데나 더 있다. 경복궁, 창.. 200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