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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석

[대전독서모임 산책 4월 후기]해부하다 생긴일, 독서모임 하다 생긴일 칼자루, 집게, 펜치, 톱, 분무기, 수건, 가위…. 해부학 실습실에서 볼 수 있는 준비물이다. 써놓고 보니 오싹하다. 해부학 실습실에서 시신을 마주하면 무섭지 않을까. 책의 저자 정민석 교수는 관련 에피소드를 만화로 표현했다. 촌철살인. 죽은 사람보다 산 사람이 무서워요. 이유는 산 사람은 나를 괴롭힐 수 있기 때문. 무릎 탁. 공감 꾹. 정민석 교수의 만화는 재치와 재미가 있다. 그의 유머 코드가 처음엔 무척 낯설었다. 어려운 해부학 용어가 섞여있어서 그랬나보다. 하지만 곧 적응됐다. 4컷의 만화에 해부학 지식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려고 고심한 흔적들이 녹아있다. 그는 왜 해부학 만화를 그렸을까? 이렇게 깊은 뜻이! 정민석 교수는 어느 정도 목적을 달성했다. 25일 라푸마둔산점에서 열린 독서모임 산책에..
4월 25일 대전독서모임 산책, 정민석<해부하다 생긴 일> 김영사 일 시 : 2016년 4월 25일(월) 오후 7시 30분 장 소 : 여행문화센터 산책(라푸마둔산점 2층) 선정도서 : 정민석 회 비 : 5,000원(커피&다과) 감자탕을 먹으면서 사람의 뼈를 생각하고, 조직학 시간에 현미경을 보다가 그대로 잠이 들고, 고정액과 시신 냄새로 코가 마비되어도, 의사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눈물과 열정의 해부학 수업이 시작된다! 10여 년에 걸친 노력 끝에 3D 인체지도 ‘비저블 코리안’ 완성, 국제 학술지에 만화 논문 발표 등 해부학의 지평을 넓힌 세계적 권위의 해부학자, 30년 동안 해부학의 한 길을 묵묵히 걸어온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민석 교수. 가장 유쾌하고 기발한 해부학 전문가인 그가 들려주는 우리 몸과 의학의 세계. 만화로 재미있게 읽는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