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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20

취업준비생 친구에게 들려주고픈 중소기업의 매력 2010년 10월 18일, 날씨는 가을이지만 취업준비생인 내 친구의 마음은 벌써 겨울이다. 플라타너스 잎사귀처럼 무성했던 친구의 꿈도 각 기업의 합격자 발표 소식에 우수수 낙엽처럼 떨어지고 만다. 친구의 자신감은 꽁꽁 얼어붙어 옴싹달싹 못하고 있다. 그런 내 친구에게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에서 펴낸 이 책 한권을 추천해 주고 싶다. 바로 ! 이 책을 읽다보면 세상에 대기업만큼이나 훌륭한 중소기업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혹시나 대기업에만 원서를 썼을지 모르는 친구에게 매력적인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매력에 대해 들려주고 싶다. 책 는 대학생들이 외면하는 중소기업들중에서도 청춘을 바칠만한 알짜배기 기업이 있다는 걸 자신있게 깨우쳐 준다. 제목에서부터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이 책에는 잘 나가는 중.. 2010. 10. 18.
취업준비생, 이런 이색 직업은 어떨까요? 추석이라 고향에 내려갔다가 기차를 타고 대전에 돌아 오는 중이었습니다. 불현듯 이 강연이 생각나더군요. 지난 9월 11일에 있었던 강연 '박원순이 제안하는 1000개의 직업'이 말이지요. 기차만 타면 이상하게 앞으로 뭐해먹고 살아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제 20대의 불안한 미래가 비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거든요. 강연을 한 지 시간이 꽤 지나서 뒷북일 수도 있지만, 기억에 남는 이색직업들을 정리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대기업 사원, 공사, 공무원, 교사 등 이런 직업들만 가지고 살아야 하는 걸까 하는 고민도 들었구요. 소셜디자이너 박원순이 제안하는 직업들은 실현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그렇다고 꼭 이루지 못할 것도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 201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