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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축하해.
정말이야.
결혼의 계절,
매월 월급에 수의를 덮어주네..
오랜만에 스마트폰 액정에 뜬 이름.
난 짐작하지.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그것때문에 전화한 거 알아.
그럴 수 있지.
나도 안 그런다고 장담할 순 없잖아.
그러려니.
올해도 그러려니.
뭐 그럴 수 있지.
나도 훗날 전화할 수도 있어.
그러니 뭐 서로서로 쌤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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