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부를 하면 알 수록 모르는 게 더 많다는 걸 깨닫는다.
공부의 즐거움은 내 머릿속 빈칸을 발견하고 하나하나 채워가는데에 있다.
물론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공부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어렵다.
퇴근 후 집중력을 가지고 책을 보는 일이 즐겁다.
옛날보다 머리가 핑핑 돌아가지 못하고 기억력도 떨어진 것 같아 슬프긴 하다.
그런 슬픔 속에서 배우는 기쁨으로 헤쳐나간다.
반응형
'청춘 에세이 > 일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청호 쓰레기를 주우며 (0) | 2021.04.10 |
---|---|
머나 먼 풍경 (0) | 2021.03.10 |
입관식 (0) | 2021.03.01 |
독립서점을 품은 집 (0) | 2021.02.27 |
애쓰다 (0) | 2021.0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