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어둠자체가 수면제가 되어버린 것 같았다. 새벽이 되면 막연하게 드는 앞날에 대한 걱정들. 삶에 대한 회의그리고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이 뭔가에 대한 잡생각들. 나뿐만아니라 내 주변의 시간도 추억도 모두 잠이 들지 못하는 것 같다.그러던중 BBC다큐멘터리 <죽기전에 꼭 해야 할 일 50가지>를 보게 되었다. 어쩌면 나와 관련이 없는 먼 나라 이웃의 이야기일 수도있지만 공감하는 바가 많기에 50위부터 1위까지 나열해 보았다. 흥미진진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러 떠나볼까나?
죽기전에 해얄 할일 50위부터 1위까지 미녀 리포터와 떠나봅시다잉. (1위부터 보고 싶은 사람들은 스크롤 쫙)
Are you ready?
개인적으로 라스베가스에서 도박한번 해보고 싶군요!!
47위는 롯데월드, 에버랜드로 바꿔도 될 듯합니다.
패러글라이딩과 헬리곱터로 화산관광이 제일 흥미진진 할 것 같아요.
화산구경하다가 폭팔해서 재가 되는건 아니겠지요?
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기는 올해 꼭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랍니다.
화려한 여행은 아니지만 수천km의 자연풍경을 바라보는 감동은 대단할 것 같습니다.
우주여행과 남극탐험하기가 제일 땡기는 군요.
우주여행가서 지구를 바라보며 맥주 한 잔 찌끌고 싶네요.
오토바이 질주는 뒤에 미녀를 태운다면 금상첨화...ㅋㅋ
시베리아 횡단철도타고 오리엔트 특급열차. 록키마운티니어 열차 타기까지
해버리죠 뭐....66번 국도 달리기는 우리나라 아름다운 도로에 선정된 곳을
집어 넣어도 되겠군요.
오호! 북극관 관찰하기는 정말 환상적인 경험이 될 듯 하네요.
오늘 밤 뒷산이라도 올라가 별이라도 바라볼까요?
전투기, 콩코드, 열기구...급땡기는데요 이거. 새처럼 날고 싶은 것은
모든 이의 꿈일 것 같아요. 스쿠버다이빙 하기는 제주도 해녀체험으로 바꿔도 될 듯.
그나저나 대망의 1위는 뭐람?
1위는...
돌고래와 수영하기가 1위에 올랐습니다. 뭐 외국인들 기준이긴 하지만 ㅎㅎ
박태환과 수영하기가 하고싶은 일 중 하나일 팬분들도 계실듯.
뭐 주관적인 거라 이를 참고로 멋진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건 어떨까요?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 50가지 다시 정리하면? 체크리스트 작성해 봐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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