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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폴리매스>에 스티브잡스의 말이 인용돼 있다. 창의성에 대한 생각을 담은 글이다. 인상적이어서 여기 옮겨봤다.
창의성이란 서로 연결하는 능력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단한 일을 해냈는지 물어보라. 자신이 딱히 한 일은 업속 그저 뭔가를 보았을 뿐이라고 느끼기에 어쩌면 세상이 보내는 칭송에 그들은 약간 죄책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해결책이 더 선명하게 보였을 뿐이다. 그들에게느 그동안의 경험을 연결하고 종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할 능력이 있었다. 다른 삶들보다 더 많이 경험했고 그 경험들에 관해 더 많이 생각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불행히도 이런 자질은 매우 희소하다. 우리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양한 경험을 해보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연결할 만한 점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해당 문제를 폭넓은 관점에서 보지 못하고 일차원적인 해결책만 내놓을 뿐이다. 인간의 경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을수록 더 훌륭한 디자인이 나온다.
- 스티브잡스 <wired>지 1995년 2월 / 책<폴리매스>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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