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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노트

독서노트(626)요즘 마케터들 톱클래스 4월호

by 이야기캐는광부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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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사려면 잘 보이려 하면 더 안 돼요.
브랜드 자체가 매력적이어야죠.
사람 관계에서도 자기를 자기답게 보여줄 때
그 매력이 통하고 티키타카가 이뤄지잖아요.
사람들이 나이키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이유도 그래요.
브랜드가 독자적인 철학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좋아하는 팬덤이 생겨나는 거죠.
마케팅이라는 것은 결국 브랜드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게 하는 일련의 활동이에요.
브랜드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는 게 마케터의 일이죠.”
- 밀리의 서재 / 톱클래스 2022년 4월호 / 이승희 마케터 인터뷰 부분- 

 


 

  “마케터들 대부분 선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조력자 유전자가 있어야 마케터를 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너를 돕겠다’라는 오만함과는 달라요. 예를 들어, ‘메종 마르지엘라’라는 브랜드는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드러나지 않아요. 브랜드를 관리하는 직원들보다 브랜드가 더 돋보여야 한다는 철학이 바탕에 있더라고요. 마케터는 브랜드 안에 숨어서 브랜드 가치관에 맞게 사람을 돕는 조력자예요. 내가 드러나기보다 주변 환경이 잘되고, 더 나은 일상을 만들 수 있게 돕는 일이죠.”
- 밀리의 서재 / 톱클래스 2022년 4월호 / 이승희 마케터 인터뷰 부분- 

 

 

 


 

“오프라인 공간의 힘은 코로나 위기에도,
향후 펼쳐질 메타버스 시대에도 유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인지하고 경험하는 측면에서
총체적 경험의 완성도를 가상공간은 대체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느끼고 행동하는 것들이
현실 세계의 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형성되니까요.
실제로 가상현실의 많은 것들이 이를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밀리의 서재 / 톱클래스 2022년 4월호 / 손창현 대표 인터뷰 부분-

 


 

OTD 손에 닿은 스몰 브랜드들이 결국 빅 브랜드가 되어 외연을 넓히는 경우도 많죠.

  “띵굴에 속해 있던 스몰 브랜드들이 이제는 띵굴은 넘어서는 빅 브랜드로 성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띵굴을 떠나기도 하죠. 그렇다고 띵굴의 가치가 훼손되는 건 아닙니다. 띵굴은 다시금 스몰 브랜드들을 찾아 모으는 일을 해야 하고, 그러면서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한, 그러나 가치 있는 브랜드들을 모아 빛을 내게 해주는 ‘스케일업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 밀리의 서재 / 톱클래스 2022년 4월호 / 손창현 대표 인터뷰 부분-

 


 

손창현 대표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

 

1. 김포 수목원 카페, 글린공원
우리나라에 ‘실내 식물원’이라는 개념을 만든 이들이 연 카페다. 다채로운 식물과 바닥의 높낮이를 조정해 공간을 분절했다. 시야는 확 트이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준다.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이 있어 구석구석 걸어볼 곳이 많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 5번길 34)

2. 강릉 베이커리 카페, 퍼베이드
공간, 브랜딩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콘텐츠의 완성도. 이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는 이상적인 공간이다. 예전 나들목 고깃집 가건물을 절제된 재료와 색으로 정돈하고 가구 조명 역시 가성비 좋게 넣었다. 건물 테두리 후면도로와 주차장에는 자연스러운 조경도 돋보인다.
(강원도 강릉시 화부산로 78)


3. 슈퍼막셰 바이 에피세리 꼴라주
식료품점과 레스토랑을 결합한 그로서란트, 복합식품매장. 시간에 따라 레스토랑이 술집으로 변하는 하이브리드 리테일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레스토랑이다. 뉴트로 감성의 프렌치 버전이다. 프랑스 포장마차, 이케아가 연상된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2-26)

 

4. 식스티세컨즈 라운지
좋은 매트리스를 만들겠다는 사명으로 시작한 온전한 한국 브랜드. 60초 안에 좋은 잠을 선사한다는 뜻을 담았다. 1층에는 침실과 관련된 여러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구비돼 있다.
(서울 용산구 장문로 29)
- 밀리의 서재 / 톱클래스 2022년 4월호 / 손창현 대표 인터뷰 부분-

 


“요즘 더 주목받는 가치는 ‘진정성’이에요.
브랜드를 사람으로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되는데요.
말이나 이미지로만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타깃들과 관계를 맺으면
깊이가 달라집니다.”
- 밀리의 서재 / 톱클래스 2022년 4월호 / 최인철 아트디렉터 인터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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