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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리뷰

Neurosky 회장 임종진, 생각만으로 사물을 움직이게하는 기술을 개발하다


▲ 임종진씨가 2011 TEDxKaist에서 뉴로기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Neurosky 회장 임종진, 그는 뉴로 핵심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영화 <스타워즈>의 한 장면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다. 그가 연구개발한 뉴로기술은 2005년 Forbes가 선정한 세계 10대 기술, 2006년 CNN이 선정한 세계를 바꿀 5대 기술, 2010년 Tech America Award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 그의 아들이 뉴로기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생각만으로 공을 들어올리는 장면이다. 영화 <스타워즈>에도 이와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뉴로기술이란  쉽게 말해, 사람의 생각과 의지만으로 사물을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다.
2월 19일 TEDxKaist에서 자신의 아들이 그 기술을 직접 시연을 해보이게 함으로써,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생각만으로 튜브안에 있는 공을 공중으로 붕~뜨게 한 것. 


          ▲ Neueosky 마인드 세트
만약 이 기술을 활용한다면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을 위한 자동차, 생활용품, 전자기기 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더불어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생각만으로 작동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게임도 조이스틱을 조종할 필요없이 생각만으로 즐길 수 있다.

심리학을 전공했다는 그가 뉴로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주인공이 마음만으로 사물을 움직이게 하는 장면을 보면서, 그런 기술을 실현시켜본다면 어떨까하는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어떻게 마음을 장난감에 전달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시작되었다.

           ▲ Neueosky의 뉴로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

TEDxKaist에서 시범으로 보여준 뉴로 기술은 정말 놀라웠다. 생각만으로 사물을 움직일 수 있다니!
뉴로기술을 활용하면 강의시간에 연필이 필기를 대신해 줄 수도 있고, 칠판도 지우개가 스스로 지우게 할 수 도 있다.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지 않고도 글을 입력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

기술을 개발하는 동안 그의 마음속에는 늘 이런 생각이 따라다녔다.

'앞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들의 친구를 위해서 이 뉴로기술을 개발해보자'

그래서 뉴로기술이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도와주고, 보다 즐거운 삶을 만들게 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뉴로기술 만큼이나 그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품었던 그의 꿈 역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보다 큰 꿈을 향해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그의 뉴로기술은 침대에도, MP3에도, TV에도, 책에도,  집에도, 자동차에도, 게임에도, 비행기에도 적용될 것이다.

그의 바람대로 많은 아이들이 뉴로기술로 만든 장난감을 통해 웃고 즐길 수 있는 세상이 발밑까지 다가왔다.

가까운 미래의 초등학교 교실은 구슬치기, 딱지 놀이가 뒤로 밀려나고 뉴로기술을 활용한 놀이가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상상만해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