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444 대학원생일기(43)직장인에게 집, 회사와 가까운 대학원이 짱이다 대학원에 입학할 때 학교 네임밸류와 교수진, 연구 여건 등 고려할 요소가 많다. 직장인인 나는 개인적으로 '집 또는 회사와 가까운 대학원'이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체력과 이동시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수업을 듣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에 학교까지 오랜 시간 이동해야한다면 체력적으로 더욱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거리가 중요한 요소는 아닐 수 있다. 그럼에도 수업 외적으로 학교를 방문할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거리'를 무시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졸업시험을 볼 때, 지도교수님을 정할 때, 논문과 관련해 지도교수님과 면담할 때, 논문 쓸 때 지도교수님과 만나서 논문 수정을 할 때 등 학교를 방문할 일이 꽤 있다. 또한 간혹 오프라인.. 2022. 2. 15. 2022년도 기획재정부 업무추진계획 보도자료, 별걸 다 읽네요 2022년도 기획재정부 업무추진계획 보도자료입니다. 별걸 다 읽네요. 심심하니 눈팅.^^ 2022. 2. 15. 대학원생일기(42)어느 교수님의 띵언 대학원 박사과정에 관한 글을 서핑하는 도중 발견했다. 어느 교수님의 띵언. 박사과정에 진학하거나 나중에 교수가 되고 싶은 분들이 참고할만한 글들이 담겨있다. 글도 잘쓰시고, 글을 읽는 사람에게 확실한 인사이트를 주신다. 세상은 넓고, 고수들은 많다. 혼자만(?) 보기 아까워 링크를 공유한다. 대학원에 진학한 분들이 겪는 고민들을 해결해주는 좋은 글들이다. https://thoughts.chkwon.net/phd-students/ 박사과정 학생이 유의해야 하는 점 박사 학위를 위한 길은 꽤 길다. 대충 평균적으로 5~6년 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이런 길고 긴 과정의 마무리는 역시, 졸업 논문을 완성하고, 최종 발표(디펜스)를 하고, 지도교수를 비롯한 커미티 thoughts.chkwon.net https:.. 2022. 2. 14. 대학원생일기(41)나의 속도 차를 타고 도로에 나가면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걸 깨닫는다. 공부를 하다보면 나보다 뛰어난 능력과 학벌,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걸 깨닫는다. 백화점 명품 매장에 긴 줄이 늘어선 걸 보며 금전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깨닫는다. 직장에 다니다보면 어떤 직장과 전문직은 정말 월급을 많이 받는 다는걸 깨닫는다. 그러면서 나의 위치를 돌아보고 한숨을 쉰다. 살면서 비교의 늪에 빠지기 쉽다. 비교의 늪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다. 비교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은 딱히 없다. 또 비교를 좀 하면 어떠한가. 대신 이게 중요하다. 내 삶에 집중하고 한 발짝 한 발짝 나의 속도로 나아가는 것. 소위 잘나가는(?) 남과의 비교에 의기소침해지거나 내가 걸어온 삶을 하찮게 여기거나.. 2022. 2. 13. 대학원생일기(40)영어 공부를 안한 것이 후회된다 대학원을 다니다보니 영어 공부를 하지 않은 점이 후회된다. 해외 연구 논문들을 제대로 읽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그렇다. 해외 박사 논문들에 최신 경향을 담은 연구내용들이 많이 있을 터. 연구 범위를 확대하거나 논문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 연구 사례를 근거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해외 논문들을 다 읽고 파악할 줄 안다면 생각의 폭과 연구의 폭이 더욱 훨씬 넓어질 것 같다. 그 훌륭한 연구 내용들을 읽을 수 있는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영어 단어 책을 훑어보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영어공부를 하기 싫은건 마찬가지다. 귀찮고 어렵다. 하하하. 공부 역시 어떠한 동기가 있어야 시작하는 법이다. 앞으로 영어 논문을 읽어야 될 일이 많을 것 같다. 영어공부를 제때 열심히 했다면.. 2022. 2. 12. 대학원생일기(39)석사학위 수여식과 표창장 코로나로 인해 공식적인 졸업식 행사는 없었다. 캠퍼스 분위기는 쓸쓸했다. 그래도 졸업 학사모를 쓴 사람들의 얼굴은 환했다. 겨울이 물러가고, 곳곳에 꽃이 얼굴을 내미는 느낌이었다. 대신 석사학위 수여식이 과별로 진행됐다.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 사무실을 방문해 언론학 석사학위증과 학위패를 받았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뿌듯했다. 한 가지 놀라운(?) 일도 있었다. 내가 표창을 받은 것이다. 2년 석사과정을 하는 동안 성적 우수로 타의모범이 됐다는 표창 내용이었다. 뜻밖의 선물에 더욱 감사했다. 기쁨은 두배였다. 캠퍼스를 둘러보니 학위 가운을 빌려 사진을 찍는 분들이 몇몇 있었다. 학위 가운을 빌려 사진을 찍을 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들과 함께 학교를 찾은 분, 연인과 함께 온 분, 친구와.. 2022. 2. 11. 2022 세종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3.25 / ~7.22) 2022 세종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3.25 / ~7.22)입니다. 2022. 2. 11. 2022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채용계획 및 사전 공지 2022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채용계획 및 사전 공지 안내입니다. 2022. 2. 11. 대학원생일기(38)직장인, 박사과정에 진학하다 2022년도에 일반대학원 언론학 분야 박사과정에 진학하게 되었다. 최근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나는 박사과정 대학과 같은 대학 언론홍보광고학과에서 석사를 마쳤다. 광역지방자치단체 유튜브 콘텐츠와 관련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석사까지만 할지 고민했다. 많은 고민 끝에 결국 박사과정에 진학하게 되었다. 20대에 대학 졸업 후 다시는 대학교와 인연이 없을 줄 알았는데 내가 박사과정에 진학할 줄이야. 박사과정을 하면서 평소 관심 분야인 뉴미디어 분야를 연구하게 될 것 같다. 참 사람 인생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냥 흘러가는데로 흘러갈 뿐이다. 물론 직장과 병행해야하니 걱정이 앞선다. 박사논문을 쓰고 졸업하는 게 정말 어렵다는 후기를 많이 봤다. 몇 년후에 나는 과연 박사과정 수료로 끝날까. 박사 졸업.. 2022. 2. 10.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2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