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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욱215

어제 트위터가 제 블로그에 효자노릇했네요 어제 제 블로그 유입경로를 보니 트위터로 인한 유입이 많았습니다. 평소에는 트위터로 인한 유입이 거의 없었는데 그날따라 트위터를 타고 많은 분께서 방문을 해주셨더라구요. "어찌된 영문이지?...."하고 갸우뚱하며, 유입주소를 살펴보고 있는데 한 가지 주소가 딱 눈에 들어왔지요. 바로 책의 저자 카이스트 정재승교수님의 트위터 주소였습니다. 제 경우 티스토리에 글을 쓰면 트위터에도 글이 전송될 수 있도록 설정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트위터 방문자 유입이 많아질리 없습니다. 답은 바로 트윗을 다른 팔로워들에게 재전송하는 RETWEET에 있었습니다. 정재승 교수님께서 제 강연리뷰를 RETWEET 해 주신 덕분에, 트위터로 인한 방문자수가 늘어났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재승교수님의 팔로워숫자가 엄청.. 2010. 10. 22.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의 재미난 통섭이야기 10월 20일, 책 의 저자 카이스트 정재승교수님께서 충남대학교 제 3차 통섭포럼에 큰 선물 하나를 들고 찾아오셨다. 통섭 (通涉,Consilience)은 "지식의 통합"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연결하고자 하는 통합 학문 이론이다. 충남대학교 통섭포럼은 각 분야의 다양한 지식인들을 모셔 통섭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그 선물이란 다름아닌 '뇌과학, 사회와 크로스하다'라는 제목의 강연! 호기심에 가득찬 대학생들에게는 교수님의 강연이 아주 귀한 선물이 아닐 수 없었다. ▲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님이 열띤 강연을 하고 계신다. 교수님은 주변 일상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들에게 '통섭'이라는 학문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 주셨다. 통섭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속에 있.. 2010. 10. 21.
써니 블로그기자단 활동하며 깨달은 글쓰기의 지혜 나의 대학시절은 대학생기자활동이 70%를 차지 한다. 취재를 한다고 참 많이 싸돌아다녔다. 4학년인 지금도 변한 것은 없다. 학생기자단 할동을 하다보면 특별한 생명체와 자주 만나게 된다. 바로 '이야기'라는 이름을 가진 생명체다. 그 생명체는 눈,코,입,귀만 없을 뿐이지 분명 세상 곳곳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내가 그 '이야기'라는 이상한 생물체와 본격적으로 만난건 2009년 여름이었다. 바로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블로그 기자단 2기로 할동을 하면서 부터다. 써니 블로그 기자단에서는 일반 신문사에서 쓰는 기사와 달리 스토리텔링 글쓰기를 중요시 했다. 6하원칙의 딱딱하고 일반적인 기사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각으로 자신만의 느낌이나 생각+감동적인 요소를 더해 글을 쓰는 게 키포인트였던 것이다. .. 2010. 10. 20.
박경림의 마당발 인간관계 비밀은? "우왓~! 경림이 누나다" 경림이 누나가 강당에 들어서자 학생들이 웅성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누나는 수많은 인파를 헤치고 늠름하게 연단에 올랐다. 그리고 던진 한마디는...바로 "여러분이 번거로우실까봐 제가 대신 말 할께요. 저 예쁘죠?" 하하하. 누나의 유쾌상쾌통쾌한 유머가 빵~하고 터져버렸다.(그런데 이 날 누나는 정말 예뻤다. 특히 마음씨는 더욱 더!!)여기저기서 웃고 난리가 났다. 치명적인 매력인 허스키 보이스도 변함 없었다. 목소리때문에 '꼴초'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는 경림 누나. 누나가 충남대학교에 와서 해준 이야기는 무엇일까? 바로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는 박경림 인간관계의 비밀을 말해주기 위해서다. 박경림 인간관계의 원칙을 다 알고 나면 이미 다 알고 있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 2010. 10. 7.
1500원에 구입한 10원짜리 지폐를 살펴보니.. 얼마 전 대전에서 화폐박람회가 있었다. 거기서 1500원주고 10원짜리 지폐를 샀다. 지금은 둥그런 동전인 십원짜리가 수십년전에는 지폐로 발행됐었나 보다. 10원짜리 동전만 보다가 10원짜리 지폐를 보니 참 신기했다. 이렇게 직사각형으로 말끔했던 10원이 세월도 무상한지 이제는 찬밥신세 동그랑땡이라니.. 더 가까이서 들여다보니 일련번호가 있고 한국은행이 적혀있다. 일련번호가 요즈음 처럼 복잡하지 않다. 왼편에 첨성대가 그려져 있다. 그 당시에는 첨성대의 가치가 더 높았던 것일까? 어쨌건 아라비아 숫자'10'이 쓰여있다. 오른쪽 모퉁이 아래에는 영어로 ten won이 쓰여 있다. 빨간글씨 일련번호도 보인다. 손때가 많이 묻어 있는 게 보인다. 천원짜리와 길이를 비교해 봤더니 근소한 차이로 10원짜리 지폐의.. 2010. 10. 7.
허영호 대장은 에베레스트정상에서 펑펑 울었다 "거기 앞에 앉아 있는 학생은 어느 대륙에 가장 가고싶어요?" 10월 5일 충남대 강연에 찾아오신 산악인 허영호 대장님이 내게 던진 질문이었다. 나는 무턱대고 이렇게 대답했다. "북극에 가고 싶습니다." 그랬더니 대장님 반응이 흥미로웠다. "아이구, 북극이요? ~~만만치 않은 곳인데...허허" 북극이라고 말하고나서 후회했다. 말이 북극이지 그곳은 결코 쉽게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탐험도중 동상에 걸려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려나갈 수도 있고, 영하 50도 이상이 넘는 추위와 세찬 바람을 뚫고 지나간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금 다시 물으신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좀더 생각해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허허..." 끈기와 도전의 탐험가 허영호 대장님. 유명하신 분을 눈앞에서 직접 본 다.. 2010. 10. 6.
가수 션보다 세 아이 아빠 션이 더 멋졌던 이유 '가수 션보다 세 아이의 아빠 션이 더 멋지구나.....' 이것은 강연장을 나오면서 마음속에 자리 잡은 가수 '션'에 대한 느낌이다. 사실 어제 충남대학교에서 배우 정혜영씨의 남편이자 세 아이 하음,하율,하랑이의 아빠인 가수 션의 강연이 있었다. 강연주제는 '20대다운 사랑과 나눔'.예전에 '지누션'이라는 이름으로 무대를 호령했던 션님(이름 '션'뒤 ~씨를 부르면 어색하니 이렇게 '님'자를 붙여 부른다고 함^^)이 한 가정의 아빠이자 따스한 나눔실천가가 되어 서 있는 모습이 신선하면서도 훈훈했다. 이날 그는 한마디로 '빛났다'. 그런데 그를 빛나게 해준 건 무대위의 화려한 조명이 아니었다. 그를 반짝이게 한 건 다름아니라 그가 지금까지 실천해 온 '나눔이야기'였다. 자신이 가진 것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 2010. 10. 5.
북극이나 남극에서는 김장을 할까? - 극지연구소 이홍금 소장님 강연 9월 29일 수요일, 충남대 공대 1호관 취봉홀에서 극지연구소 이홍금 소장님의 강연이 있었다. 비록 내 전공이 인문쪽이지만 생소한 과학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게 재밌었다. 주제는 '거대과학으로서의 극지연구'였다. ▲ 극지연구소 이홍금 소장님 강연을 하고 계신다. 이날 소장님께 이런 질문을 던졌다. "소장님, 북극이나 남극에서는 김장철이되면 김치를 담궈 먹나요?" 강연장에는 공대생들이 많아서 왠지 내가 질문하면 안될 것 같은(?) 압박감이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했다. 이 질문안에는 과연 극지에서 식량을 재배하여 먹기가 수월한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어 있었다. 세종과학기지나 다산기지의 연구원들이 직접 김장을 해서 먹지는 않을까하는 상상을 했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소장님은 이렇게 답변해 .. 2010. 9. 30.
종이안에 담긴 희로애락을 살펴보니 ‘종이’안에 담긴 재미나고, 신기하고, 슬픈 이야기 제가 들려 드릴 이야기는 세상곳곳에 있는 별의별 ‘종이’들에 대한 것입니다. 종이 안에 담긴 이야기를 찾고자 결심하게 된 계기는 바로 화장실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화장지’때문이었지요. 화장실에서 힘주어 큰(?) 일을 보고 있을 때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과연 최초로 화장지를 썼던 인류는 누구일까?” 절대로(?) 사라지면 안 되는 종이, 화장지 물론 시간여행을 하지 않는 이상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찾던 중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최초의 화장지는 아마도 6세기 이전부터 중국에서 쓰였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말이지요. 이것은 종이로 뒤를 닦는다는 내용이 담긴 육조시대의 지식인 안지추(顔之推, 531 ~ 591.. 201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