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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함께 읽기는 힘이 세다 속 유용한 팁 함께 읽기는 힘이 세다. 책 제목이다. 학생들을 한뼘한뼘 성장 시켜준 독서수업에 관한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차곡차곡. 학생들과 효과적인 독서수업을 진행하거나 독서토론 능력을 향상시키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아래 양식은 인천 송천고등학교 김병섭 선생님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지금도 학교 선생님이시려나. 김병섭 선생님을 뵌 적은 없다. ^^; 독서모임 산책을 운영할 때 살짝 참고하기도했다. 서평 뿐만 아..
29살에 집을 박차고 나온 청년 석가모니, 스스로 깨달은자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의 저서 <스스로 깨달은 자 붓다>의 표지입니다. 고요한 명상에 잠긴 부처상이 매혹적입니다. 사진은 영문판이에요. 제가 영문판을 읽은 건 아닙니다. 당연히 번역판을 읽었어요.^^; '위 책은 붓다의 삶을 자서전 형식으로 써 내려간 것입니다. 수 천년전의 붓다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출가를 했고, 출가 이후의 행적들이 어떠한지 이야기하듯 쓰여 있지요.   ▲ 카렌 암스트롱 불교철학..
오정희 산문집<내 마음의 무늬>, 내 청춘의 무늬를 들여다보다 내 마음의 무늬. 소설가 오정희씨의 산문집 제목이다. 토요일에 역시나 침대에서 뒹굴며 읽었다. 평소에 잘 안읽던 산문집을 읽은 건 아마도 작가를 통해 내 삶의 무늬를 어루만지고 싶었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깨달음들이 진중하고 깊게 녹아있는 오정희씨의 이 산문집!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이라는 유재하씨의 노래제목처럼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나의 기대는 어긋나지 않았다. 책에 담긴 '시..
허허당 스님을 뵙고, 마음그릇에 향기를 담다 3월 8일, 허허당 스님이 209회차 백북스 강연(http://www.100books.kr)을 위해 대전에 오셨다. 강연장 곳곳, 마음에 꽃피는 소리가 들려왔다. 스님의 말씀과 사람들의 작은 깨달음이 마주하며 빙그레 웃었다. 스님은 세상밖에 나오면 마음이 자주 아프다고 하셨다.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다보면 고통의 소리를 많이 듣기 때문이다. 스님께서 물으신다. '산다는 게 참으로 힘들고 아프지요?' ..
때 낀 주유소 장갑은 우리네 인생을 닮아 있다 위 사진은 내가 어제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낀 장갑이다. 아이폰으로 찍었다. 5대 정도의 차를 받았더니 벌써 때가 탔다. 원래는 백조만큼이나 하얀 색깔이었는데 기름때가 묻어 까맣게 변했다. 승용차보다는 트럭에 기름을 넣을 때 많이 더러워진다. 트럭의 주유뚜껑은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 때가 많이 타기 때문이다. 새벽 12시 15분,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지금 막 집에 들어 왔다. 오늘 따라 유난히 사진속 장갑이 ..
철로위에서 승무원이 열차승차권에 적어준 글 이번 주 화요일 오랜만에 고향 정읍에 내려갔다가 급히 대전으로 가는 기차에 탔습니다. 갑자기 일이 생겨서 서두른 것인데 결국은 도루묵이 되었답니다. 왜냐하면 깜빡졸아 대전역에 내리치 못하고 경기도 광명시까지 올라갔기 때문이죠. ㅠㅠ 열심히 자고 있는데 승무원 한 분이 갑자기 깨우길래, 왜 깨우는가 싶어 비몽사몽으로 승무원을 올려다 보았는데 역시나.....  제가 그만 대전역에 못내리고 지나친 것이었죠. 무전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