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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33

대학원일기(66)오늘은 한 줄도 못썼다 오늘은 논문을 한 줄도 못썼다. 어제 술을 먹은 탓이다. 술을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잘 지켜지지 않는다. 오전 늦게 까지 잠을 잤다. 그래도 피곤했다. 오후 1시에 예약한 미용실 때문에 일어나야 했다.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미용실에 갔다. 집에 와서 논문을 쓰려고 책상 앞에 앉았다. 한 줄도 못썼다. 잠이 밀려왔다. 낮잠을 잤다. 술을 먹으면 하루가 통째로 날라간다. 논문을 다 쓸때까지는 술약속을 최대한 잡지 말아야겠다. 작심삼일이려나. 오늘도 유튜브에서 대학원생을 검색해본다. 영상을 본다. 이렇게 하루가 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RBXN6gLgPf0 2022. 10. 30.
대학원일기(65)논문, 매일 한 줄이라도 쓰자 논문을 다시 쓰려니 막막하다. 자판기위에 올려진 내 손가락은 막막한 사막위를 걷는 낙타와 같다. '일단, 한 줄이라도 쓰자.' 이렇게 마음 먹는다. 한 줄이라도 써야지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사람 걸음으로치면 한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발짝 내딛어야지 그 다음 발걸음을 이어갈 수 있다. 컨디션이 안좋더라도 책상 머리 앞에 앉아 한 줄이라도 쓰고 있다. 논문에서 한 줄 쓰기가 부담스럽다. 그래도 어쩌랴.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내가 과연 이 논문을 끝마칠 수 있을까. 지도교수님께 연락할 면목이 없다. 논문이 그다지 진척된 게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매일 한 줄씩 나아가련다. 2022. 10. 28.
대학원일기(63)매일 15분 학술적 글쓰기 우연히 밀리의서재에서 발견한 책 . 학술적 글쓰기, 즉 논문을 위한 글쓰기는 정말 부담스럽다. 에세이처럼 자신의 주관을 막 써내려갈 수도 없고, 단순한 감상을 써 내려갈 수도 없다. 학술적 글쓰기 전에는 늘 깊은 한 숨이 나온다. 그러다가 글쓰기를 시작하지 못하고 하루를 날려먹는 일도 다반사. 아래 책 속 내용이 조금의 안내서가 되기를. 밸리안이 불안을 해결한 경험은 글쓰기 생산성에 관한 연구로도 설명할 수 있다. 로버트 보이스(《작가이자 교수》의 저자) 및 그 밖의 학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매일 글을 쓰는 것이 가끔 오랫동안 글을 쓰는 것보다 창의력이나 생산성 측면에서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달리 말하자면, 흔히 대학생들이 그러듯 (제출 기한에 맞춰 밤을 새워 쓴다거나) 한 번에 방대한 분량을 .. 2022. 10. 10.
대학원일기(62)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관심있는 분들은 응모해보세요. ■ 공모전명 :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 공모 기간 : 2022.09.19.(월) ~ 2022.12.28.(수) [약 3개월] ■ 공모주제 및 활용 DB : 탄소중립 정책 전반 자유 주제 - (세부 주제) 에너지시장, 에너지산업, 에너지정책, 기후변화,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안보, 수소경제, 원전정책 등 에너지 분야에 관련된 주제 - (활용 DB) 국가에너지통계종합정보시스템(KESIS) 활용 권장 ■ 심사방법 - (1차) 표절 검사 및 1차 실무진 심의 * 카피킬러 등 문헌유사도 검사에 의한 문서표절률이 10%를 초과할 경우 인용 및 출처 표기에 대한 보강 요청 * 1차 실무진 심의 결과 논문이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 2차 심사 대상에서 제외.. 2022. 10. 8.
대학원생일기(61)독학으로 논문 쓰는 안내서. 논문 쓰기의 고단함. 브런치에서 '독학으로 논문 쓰는 안내서 매거진'을 발견했다. 박사논문 쓰기로 검색해보니 위와 같은 매거진이 떴다. 연구자로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만나면 반갑다. 나보다 먼저 박사의 길을 가신 분들의 이야기라 더욱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들이다. 특히 다음글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 '논문 쓰기의 고단함'에 대해 쓴 글이다. 나의 경우 직장에 다니면서 석사논문을 쓰는 게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퇴근 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책상 머리에 앉으면 집중이 잘 안됐다. 논문쓰기를 계속 미루다가 주말에 한번에 오랜시간 앉아서 썼던 기억이 난다. 논문쓰기의 고단함을 잘 녹여낸 글이라 여기 소개한다. https://brunch.co.kr/@kultar/4 독학으로 논문 쓰는 안내서 2. 논문.. 2022. 10. 5.
대학원생일기(59)논준모 연구소 유튜브 채널중에 '논준모연구소'가 있다. 가끔씩 들어가서 논문작성과 연구방법 관련 영상들을 시청한다. 뼈 때리는 영상들이 많아서 큰 도움이 된다. 뼈가 으스러지게(?) 냉철한 조언을 해주는 영상도 있다. 박사과정이나 논문쓸때의 상황별, 연구방법별 노하우를 알려주는 곳이다. 세상에 고수들은 많고, 자신이 가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시는 분들도 많다. 박사과정에 계신 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시기를. 2022. 8. 8.
2022년 LH 대학(원)생 부동산금융 논문 공모전 2022년 LH 대학(원)생 부동산금융 논문 공모전 안내입니다. LH가 부동산금융 분야에 대한 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현실에 접목하고, 부동산금융 선진화 및 기반확대를 위해 아래와 같이 부동산금융 논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히 보기 : http://www.lh2022paper.co.kr/view.asp?idx=26&boardcode=notice&page= 2022 LH 대학(원)생 부동산금융 논문 공모전 2022 LH 대학(원)생 부동산금융 논문 공모전 www.lh2022paper.co.kr 2022. 8. 7.
대학원생일기(56)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직장에 다니면서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 직장에 다니면서 논문쓰고 졸업할 수 있을까. 회사도 가끔 빠져야 하는데 괜히 찍히지나 않을까. 직장인 대학원생이라면 이런 저런 고민들과 걱정들이 엄습할 것이다. 나도 그랬다. 걱정이 태산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오지도 않은 미래를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하다보면 다 방법이 생기더라. 어쩌다보니 졸업해 있었다. 시간이 굉장히 빨리 흘렀다. 일때문에 엄청 바빠도 퇴근후에 대학원 과제 할 시간을 쥐어짜낼 수 있었다. 물론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책상 앞으로 가는게 힘들었다. 그래도 어떻게 하다보니 대학교 과제도 하고, 논문도 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직장 다니면서 논문 쓰는게 제일 힘들었다. 직장인이라 특.. 2022. 7. 9.
대학원생일기(53)학술지에 투고하시죠? 대학원 석사나 박사과정 재학중이라면 교수님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한번쯤 들었을 것이다. "학위논문 수정 보완해서 학술지에 투고해볼래요?" 필자의 지도교수님도 위와 같은 질문을 던지셨다. 학술지 논문은 연구실적으로 쌓이니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지도교수님께서 도와주시니 참 감사할 따름이었다. "네. 교수님. 해보겠습니다." 물론 이때부터 또 다른 고통의 시작이었다. 하하. 기존 논문을 수정해서 학술지에 투고하고, 게재 가능 판정을 받기까지 그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다. 말이 수정 보완이지 하나의 논문을 다시 쓰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학술지 논문을 쓰면서 스스로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점이다.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하면 3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그 논문을 꼼꼼하게 심사하고 코멘트를 주신.. 2022.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