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2 대학원생일기(47)박사과정이 시작되었다 올해 3월부터 일반대학원 정치언론국제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어쩌다가 이렇게 ㅋㅋ) 나의 선택이다. (지금도 내 선택이 맞나하는 불안감 ㅋㅋㅋㅋ) 소셜미디어 분야 쪽으로 논문을 쓸 것 같다.(논문 쓰고 졸업할 수 있으려나 걱정은 되지만ㅜㅡㅠ)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렸다.(정말 심사숙고 했음) 석사 논문을 쓰고나서 이런 생각을 했다.(구라 안치고 수십번 ㅋㅋ) "다시는 논문 안써" (ㅋㅋㅋㅋㅋ 말 따옴표 안에 비타민 C 가 빠져있다. 아오 c...ㅋㅋ) 연구 초보자인 나에게는 논문 쓰기가 너무 힘든 과정이었다.(연구자들, 교수님들을 우러러 보게 되었다..ㅎㅎ) 직장에 다니면서 퇴근 후에 시간을 쪼개 논문을 썼다. 체력이 따라가질 못했다.(이놈의 저질체력...) 지도교수님께 연락도 못드리고 잠수도 여.. 2022. 3. 31. 독서노트(518)뉴미디어 전문가 정혜승이 말하는 소통전략 참 재미있게 읽었다. 공공기관 뉴미디어팀에 일하는 내게 영감을 준다. 저자 정혜승 씨의 커리어가 눈길을 끈다. 기자를 거쳐 국내 대형 포털 다음과 카카오에서 일하고,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뉴미디어 홍보 전문가로서의 경력에 대해 참고할 점이 많다. 아울러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저널리즘의 미래, 새로운 뉴미디어 매체, 정부기관의 소통방법, 소통에 대한 철학 등 다양한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다양하고 저마다 특색이 있는 채널에서 서로 다른 소통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세상이다. 뉴미디어 분야에서 일을 하다보니 '소통'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쓴다. 그때문에 '피로감'이 몰려오기도 한다. 무언가를 열심히 알리는 것 같은데, 그게 홍보에 머물고 소통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 .. 2020.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