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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5

케빈 애슈턴 책<창조의 탄생>, 창조성의 비밀은? '창조성의 비밀을 밝힌 위험하고도 혁신적인 책!' 책 표지에 써 있다. 케빈 애슈턴의 책 을 읽었다. 이 책 재밌다. 꼭 읽어보시라. 밑줄 그은 부분을 올린다. 어떤 형식을 갖춘 책리뷰를 쓰지 않는 이유는 그냥 귀찮기 때문이다. 한 권의 책을 읽고나면 보통 책장에 던져놓곤 한다. 독후감이나 책리뷰나 모두 귀찮은 과정이다.ㅋㅋㅋ 물론 남기면 좋지만. 귀차니즘과 독후감의 타협점을 찾은 것이 바로 그냥 책 밑줄 그은 부분 올리기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창조 행위는 마법이 아니다. 창조는 노동에서 나온다." 아래 인상깊은 문장을 몇 개 옮겨놓는다. 앞 뒤 문맥이 궁금하다면 직접 책을 읽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인간이 지닌 여타 능력과 마찬가지로 창조 역시 사람마다 그 역량에 차이가 존.. 2015. 11. 22.
선생님, 창조경제? 그게 뭔가요? 얼마전검색어 순위에 '창조경제'라는 단어가 오른 적이 있다. 이게 대체 무슨 뜻일까 궁금했다가 어려운 말인 것 같아서 애써 알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봄축제 소식을 보러 대전시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염홍철 시장님의 아침편지를 읽게 되었다. 시 한편과 시장님의 생각을 편지처럼 담은 글인데 그곳에 '창조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게 아닌가. 올커니! 내리 읽었다. Q. K군: 창조경제란 용어를 처음 쓴 사람은 누구인가요?‘창조 경제’란 용어를 처음 쓴 사람은 존 호킨스라는 영국의 경영 전략가입니다. 그는 2001년 펴낸 저서 에서 “창조 경제란 새로운 아이디어, 즉 창의력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유통업,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 존 호킨스는 이렇게 생기.. 2013. 4. 5.
세종과 무휼이 무릎을 탁 쳤을 책 <크리에티브 테라피> 요새 수목드라마 에 푹 빠져 지낸다. 그러다보니 영화 카피라이터 윤수정님의 삶과 깨달음이 담긴 책을 읽으며 떠올린 인물이 있다. 바로 '크리에이티브'하고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무사 무휼과 왠지 '크리에이티브'하고 잘 어울릴 것같은 세종이 그 주인공들이다. 무휼은 매일 세종대왕 옆을 따라 다니면서 호위한다. 싸울 때 빼고는 딱히 하는 일은 없다(?). 그는 늘 세종에게 장난스레 구박 받는다. 2일자 방송에서도 세종은 무휼에게 애정어린 목소리로 갈군다. 세종 : "가만히 보면 하는 일이 없어. 거저 먹는 것 같아요." (중략) 무휼 : 예. 전하. 내세에 내금위장으로 태어나셔서 전하같으신 주군 한 번 모셔 보시옵소서. - 18화 극중 대사에서- 1.무휼과 세종이 무릎을 탁 칠, 책의 한 구절 캬~세종이.. 2011. 12. 2.
책<위대한 설계>가 질문폭풍을 몰고오다 책를 읽으며 수백년간 인류를 괴롭혀 왔던 질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생명은 신으로부터 창조되었을까? 아니면 우주가 스스로 만들어낸 것일까? 이 책 거의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온다. 저자인 스티븐 호킹과 레오나르드 믈리노프의 결론이 담긴 부분이다. 중력은 공간과 시간의 모양을 결정하므로 시공이 국소적으로는 안정적이 되고 광역적으로는 불안정적이 되는 것을 허용한다. 우주 전체의 규모에서 양의 물질 에너지는 음의 중력 에너지와 균형을 이룰 수 있고, 따라서 우주 전체의 창조에 제약이 없다.(나는 이 부분을 100%이해하지 못했다.^^;) 중력과 같은 법칙이 있기 때문에, 우주는 제 6장에서 기술한 방식으로 무로부터 자기 자신을 창조할 수 있고 창조할 것이다. 자발적 창조야말로 무가 아니라 무.. 2011. 1. 10.
그는 왜 대기업을 박차고 나왔을까? - 강성찬씨의 강연을 듣고서.. 12월 1일 대구 경북대에서 특별한 삶을 살고 있는 청춘들의 강연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그 중 많은 이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외국계기업 IBM을 박차고 나와 세계일주를 떠나버린 청년 강성찬씨의 강연이 많은 공감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오랜 사색과 고뇌가 어우러진 진심이 담겨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는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고, 앞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고용되지 않는 삶을 살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자기자신을 창조적 부적응자로 표현하는 것도, 자기자신이 만들어가는 삶을 살겠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 창조적 부적응자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손가락질 해도 결국 그들만의 창조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바꿔나갑니다. 저는 .. 201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