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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직장115

Facebook을 취업 이력서로 활용하기 facebook은 현재 전 세계 4억 7000만명이 넘는 사용자 매일 평균 한 시간씩 사용하며, 사용자의 13%인 7000만명이 매일 페이스북에 접속해서 글을 올리고 있다. (중략)매주 20억개의 콘텐츠가 공유되고 있으며, 매월 20억장의 사진이 업로드되고 있다. - 책 23쪽 - 이런 페이스북을 취업이력서처럼 사용할 수 있을까? 답은 '페이스북은 충분히 취업이력서로 활용될 수 있다!'이다. 페이스북은 한 개인의 프로필(자기소개서), 사진,동영상,링크, 친구관계 등이 LIVE로 전파되는 곳이다. 그렇기에 한 개인의 일상생활과 인맥 그리고 생각들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인사담당자가 페이스북 프로필에 접속하여 인재를 구하는 세상이 오지 말라는 법은 없다. 외국은 실제로 페이스북을 이용.. 2010. 10. 11.
허영호 대장은 에베레스트정상에서 펑펑 울었다 "거기 앞에 앉아 있는 학생은 어느 대륙에 가장 가고싶어요?" 10월 5일 충남대 강연에 찾아오신 산악인 허영호 대장님이 내게 던진 질문이었다. 나는 무턱대고 이렇게 대답했다. "북극에 가고 싶습니다." 그랬더니 대장님 반응이 흥미로웠다. "아이구, 북극이요? ~~만만치 않은 곳인데...허허" 북극이라고 말하고나서 후회했다. 말이 북극이지 그곳은 결코 쉽게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탐험도중 동상에 걸려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려나갈 수도 있고, 영하 50도 이상이 넘는 추위와 세찬 바람을 뚫고 지나간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금 다시 물으신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좀더 생각해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허허..." 끈기와 도전의 탐험가 허영호 대장님. 유명하신 분을 눈앞에서 직접 본 다.. 2010. 10. 6.
신발없는 어린이를 위한 신발 만든 청년 여러분 혹시 가난한 어린들을 위한 신발, 톰스 슈즈 아세요? 톰스 슈즈라는 신발회사에서는 1개의 신발이 팔릴때마다 1개의 신발을 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발이 없는 아이들에게 신발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것이죠. ▲ 톰스슈즈에서 기부한 신발을 신은 아이들. 톰스 슈즈의 탄생 배경에는 블레이크 미코스키라는 젊은이의 훈훈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는 어느날 탱를 배우고, 폴로 경기를 하려고 아르헨티나로 떠났습니다. 거기서 수많은 폴로 선수들이 '알파르가타'라는 신발을 신고 있는 걸 보았는데, 그것은 아르헨티나 농부들이 신어온 캔버스천으로 만든 단순한 형태였습니다. ▲ 블레이크 미코스키 그러다 여행이 거의 끝나갈 무렵, 부에노스아이레스 변두리의 빈민촌에서 맨발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그 아.. 2010. 10. 4.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가르쳐 준 '스펙 감옥' 탈출 비법은? '스펙감옥' 탈출비법 : '차이'가 아닌 '다름'에 매진하라! "여러분중에 남과의 차이가 아니라 남과의 다름을 1시간 동안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있나요? '차이'가 아닌 '다름'에 매진하세요!"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의 저자 박경철씨가 어제 충남대학교 강연에서 대학생들에게 건넨 충고다. "A와 B의 차이를 이야기 하기는 쉽습니다. 'A가 B보다 토익점수가 얼마 높다, 학점이 더 높다, 학벌이 더 좋다'처럼 말이죠. 그런데 A와 B의 다름을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내가 누군가와 이러 이러하기때문에 '다르다'라고 할 수 있는 경험들을 대학생때 해야합니다" 집에 와서 이 말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언뜻 들으면 쉬운 말같은데... 곰곰히 생각하면 꽤나 어려운 화두였다. '차이'와 '다름'이.. 2010. 10. 1.
대학생기자 활동을 통해 배운 점 3가지는 무엇일꼬? 요즈음 대학생들에게 하나쯤의 대외활동은 필수가 되어버렸다. 누군가는 스펙을 쌓기 위해, 또 누군가는 자신의 꿈과 관심사를 위해 대외활동을 하곤 한다. 나도 무언가 특별한 경험을 쌓고, 나만의 강점을 계발하기위해 대외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2년 전 군제대후 '과연 무엇을 해야 남과 나 자신을 차별화를 시킬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 답은 대학생 기자였다. 평소 책읽고 글쓰는 일을 좋아했던 터라 무작정 대학생 기자활동에 지원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생 기자 활동을 하면 왠지 글쓰기를 단련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내 진로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적어도 대학생기자활동을 하며 배운 점 3가지가 내 자신을 살찌워 줬기 때문이다. 하나, 생애 첫 인터뷰에서 경청하는 자세를.. 2010. 9. 28.
PD가 PD라는 직업을 강추하는 이유 - KBS 박은희 피디님 "체력은 국력이다? 방송 PD는 체력이 능력이에요!"라고 외치는 KBS 과학까페 박은희 PD님을 강의실에서 만났다. 씩씩한 목소리에 검은 안경테가 인상적이었다. 그녀는 다큐멘터리 PD다. 다큐멘터리 PD는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걸 좋아해야한단다. 모험을 좋아하는 그녀에게는 딱 맞는 직업이었다. ▲ 박은희 PD님이 유쾌하게 강연을 하고 계신다. ▲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 그녀는 '50번째 생일'이라는 환경다큐멘터리를 찍기위해 20여개국을 돌아다녔다. 한번은 아마존에서 찍어야 하는 다큐멘터리의 촬영 허가를 맡기위해 브라질에 혼자 다녀오기도 했다. 게다가 빙하가 녹는 장면을 찍기 위해 남극 세종기지를 찾아간 적도 있다. 그야말로 지구를 걸어서 한바퀴 반을 돌 수 있을만큼, 에너지가 넘칠 것.. 2010. 8. 26.
언론인이라면 갖춰야 할 10가지 자세 - 대덕넷 이석봉 대표님 흐린 하늘을 곁에 두고 사과대 강의동 201 강의실엔 노래 한 곡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노래 제목은 김동률의 '출발'. "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중략) 멍하니 앉아서 쉬기도 하고 가끔 길을 잃어도 서두르지 않는 법 언젠가는 나도 알게 되겠지 이 길이 곧 나에게 가르쳐 줄 테니까 (중략) 새로운 풍경에 가슴이 뛰고 별것 아닌 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 나는 걸어가네 휘파람 불며 때로는 넘어져도 내 길을 걸어가네 (중략) 내가 자라고 정든 이 거리를 난 가끔 그리워하겠지만 이렇게 나는 떠나네, 더 넓은 세상으로"- 김동률 노래 출발 中 -.. 201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