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걱정
땡볕에 내 얼굴은 새까맣게 탔지만
내 성적표 때문에 어머니 속이 시커멓게 타고 있다네.
어머니 마음이 하늘 같다는건 알지만
때로는 잔소리가 소나기처럼 내 귀에 쏟아진다.
이 무더위에 그런 소나기라도 시원하게 맞아봤으면....
부모님께 걱정 안 시켜드린다고 약속 했건만
어머님 마음도 이렇게 못 헤아리는데
앞으로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꼬?
-중앙경찰학교 내무실에서-
완주 3일을 남겨두고-국토대장정 20일차- (8) | 2010.04.18 |
---|---|
부모님들이 찾아 오신 날 -국토대장정 19일차- (0) | 2010.04.18 |
갑자기 대학교 성적에 대한 걱정이 들다 -원정 18일차 (2) | 2010.04.18 |
중앙경찰학교에 오다-국토대장정 17일차- (0) | 2010.04.18 |
일기장에 시 두편을 쓰다-국토대장정 16일차- (0) | 2010.04.18 |
발바닥에 사하라 사막이 들어서다-국토대장정15일차- (0) | 2010.04.18 |
댓글 영역
1학년 때 참여한 애들이 죽도록 고생하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ㅋ
그래도 인맥을 쌓을 수 있었다고 좋은 기회였다고 ㅎㅎ
얻을 수 있었던 신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꼭 참여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