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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독서노트(472) 후회를 최소화하는 알고리즘

 

"후회는 강하게 동기를 부여할 수도 있다.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닷컴을 세우기로 결심하기 전, 뉴욕에 있는 투자사 D.E.쇼에서 연봉도 많고 안정적인 자리에 있었다. 시애틀에서 온라인 서점을 시작하는 일은 큰 도약이 될 터였다. 그의 사장 D.E.쇼는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베조스는 이렇게 설명한다.

 

내가 찾아낸, 결정을 놀라울 만치 수월하게 만들어준 기본 틀은 내 자신이 '후회 최소화 기본 틀'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얼간이나 붙일법한 이름이지요. 나는 80세가 된 내 자신이 이렇게 말하는 모습을 상상하고자 했어요. "좋아, 내 인생을 돌아보자고. 후회할 일을 최소로 하고 싶어." 나는 이 일을 시도하면 80세가 되었을 때 후회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죠. 내가 진정으로 엄청난 무언가가 될 거라고 생각한, 인터넷이라는 이것에 참여하려는 시도를 후회하지 않았을 거라고요. 나는 실패해도 후회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어요. 시도하지 않는다면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것도 알았고요. 그랬다가는 매일 후회하며 살아가리라는 것을요. 그런 식으로 생각하니, 결정을 내리기가 놀라울만치 쉬웠어요."

-83~8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