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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자료/대학원일기

대학원생일기(50)논문 검색 그리고 또 검색

by 이야기캐는광부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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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새로운 연구주제를 찾고 있다.(그래도 연구자 흉내는 내는중 ㅎㅎ)

 

기존의 논문들을 검색해본다. (그려 이때가 그나마 제일 나은겨. 논문 쓰기 시작하면 지옥문이 열리...)

 

기존의 논문들을 빠르게 훑으며 연구방법과 결론을 집중해서 읽는다.(뻥치고 있네)

 

이 논문, 저 논문 검색하고 읽다보면 시간이 훌쩍 흘러간다.(엄청 열심히 읽는 것처럼 써놨네 ㅋㅋ)

 

그러다 질리면 유튜브에서 노래를 찾아 듣는다.(어믄짓의 일상화..아...논문 쓰기...싫...ㅋㅋ)

 

하루에 5편 이상 논문을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뭐..)

 

1편을 보기도 어려울 때가 있다.(이건 핑계 ㅋㅋ 논문 보기 싫은 거겠지)

 

 

하고싶은 연구주제의 키워드를 검색창에 넣고 검색한다. (그래 시작이 반이랬다..)

 

상세검색에서 박사 논문을 위주로 다시 검색해본다.(박사학위 논문의 공통점은 엄청 페이지수가 많다는 거 ㅎㅎㅎㅎㅎ)

 

1편의 논문을 읽고, 이 논문을 읽은 사람들이 읽은 추천 논문을 또 읽는다. (물 흐르듯이)

 

왠지 모르게 내가 쓸 논문 주제와 형식, 연구방법이 비슷할 것 같은 논문을 찾으면 다운받아 놓는다.(좋은 참고가 되기에)

 

금방 지루해진다. (그럼 그렇지 ㅎㅎ)

 

'내일하지 뭐.' (이놈의 작심 10분)

악마의 속삭임을 듣고는 유튜브를 열어 영상들을 본다. (언제나 샛길로 새는)

 

딴짓이 시작된다. (매번 그렇지 뭐)

 

언제 읽으려나. 그 수많은 선행연구 논문들을. ㅜ,ㅜ. (다 못읽겠지. 이딴 식으로 논문을 읽으면 ㅋㅋ)

 

오늘도 주저리 주저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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