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부자료179 대학원생일기(53)학술지에 투고하시죠? 대학원 석사나 박사과정 재학중이라면 교수님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한번쯤 들었을 것이다. "학위논문 수정 보완해서 학술지에 투고해볼래요?" 필자의 지도교수님도 위와 같은 질문을 던지셨다. 학술지 논문은 연구실적으로 쌓이니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지도교수님께서 도와주시니 참 감사할 따름이었다. "네. 교수님. 해보겠습니다." 물론 이때부터 또 다른 고통의 시작이었다. 하하. 기존 논문을 수정해서 학술지에 투고하고, 게재 가능 판정을 받기까지 그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다. 말이 수정 보완이지 하나의 논문을 다시 쓰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학술지 논문을 쓰면서 스스로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점이다.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하면 3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그 논문을 꼼꼼하게 심사하고 코멘트를 주신.. 2022. 5. 26. 대학원생일기(52)동암 네이버 블로그 학술지 논문에 대한 검색을 하다고 재미있고 유용한 블로그를 또 발견했다. '동암'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의 네이버 블로그이다. 대학원생들이 궁금할만한 것들을 주제로 글을 많이 올리셨다. 블로그에 접속해서 천천히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https://m.blog.naver.com/pnu2010/221961749393 학술논문을 말하다 논문이란? 논문은 어떠한 주제에 대한 자신의 학문적 연구결과나 의견, 주장을 논리에 맞게 일정한 형식으... blog.naver.com 2022. 5. 22. 대학원생일기(51)논문 쓰는 주에는 술 약속은 좀.. 퇴근 후 석사학위 논문을 쓸 때 코로나 덕(?)을 많이 봤다. 코로나 때문에 사적 모임이 제한되어 회식이나 기타 모임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이때문에 개인적인 공부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다. 물론 가끔씩 술 약속이 있었지만 코로나가 유행하지 않던 시절보다는 10배 이상 횟수가 줄었다. 석사학위 논문 쓰는 주에는 술 약속을 잡지 않았다. 술을 먹으면 그날 저녁과 다음날 컨디션 저하로 공부할 마음이 싹 가신다. 과음이라도 하게 되면 2~3일의 시간을 허공에 날리게 된다. 논문을 쓰는 기간에는 대인관계를 줄여서 논문 쓰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논문 쓰기는 한번 리듬이 깨지면 굉장히 하기 싫다. 정말 하기 싫다. (속마음 방출 ㅋㅋㅋㅋ) 엉덩이를 붙이고 오랜 시간 앉아 있을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하다. 결국.. 2022. 5. 19. 2022년 GTQ 포토샵 2급 실기 합격 후기 올해 첫 자격증을 취득했다. 심심해서 이것저것 시험을 보고 있다. 그래픽자격증인 GTQ 포토샵 2급을 취득했다. 실기시험은 포토샵 CC 버젼으로 응시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적분석 서비스를 보니 생각보다 많이 감점됐다. 모양 도구와 문자 효과에서 감점이라니! 문제2번 빼고는 다 제대로 한 것 같은데 감점이 많이 됐다. 그래도 턱걸이보다 살짝 높은 점수로 합격해서 다행이다. 실기시험을 볼 때는 자신에게 익숙한 포토샵 버젼을 선택하는 게 중요한 것같다. 버젼에 따라 미세하게 다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버젼을 시험을 봤다가는 당황하기 쉽다. 실제 실기시험 당시 내 옆자리에서 시험을 본 분들은 자신들이 연습했던 포토샵 버젼과 시험장 버젼이 다르다며 당황해하셨다. 실기시험을 접수할때 포토샵 버젼을 선택할 .. 2022. 5. 13. 대학원생일기(50)논문 검색 그리고 또 검색 요즈음 새로운 연구주제를 찾고 있다.(그래도 연구자 흉내는 내는중 ㅎㅎ) 기존의 논문들을 검색해본다. (그려 이때가 그나마 제일 나은겨. 논문 쓰기 시작하면 지옥문이 열리...) 기존의 논문들을 빠르게 훑으며 연구방법과 결론을 집중해서 읽는다.(뻥치고 있네) 이 논문, 저 논문 검색하고 읽다보면 시간이 훌쩍 흘러간다.(엄청 열심히 읽는 것처럼 써놨네 ㅋㅋ) 그러다 질리면 유튜브에서 노래를 찾아 듣는다.(어믄짓의 일상화..아...논문 쓰기...싫...ㅋㅋ) 하루에 5편 이상 논문을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뭐..) 1편을 보기도 어려울 때가 있다.(이건 핑계 ㅋㅋ 논문 보기 싫은 거겠지) 하고싶은 연구주제의 키워드를 검색창에 넣고 검색한다. (그래 시작이 반이랬다..) 상세검색에서 박사 논문을 위.. 2022. 5. 11. 사진기능사 필기 합격 후기 올해 사진기능사 필기시험을 봤다. 요즘같이 스마트폰으로 준수한 고화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세상에 DSLR 사진촬영이 웬말이냐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고성능 DSLR로 담은 사진은 또다른 매력과 정성이 깃들어있다. 예전에 취미생활로 개인 DSLR을 구매하여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그 이후로 직장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의 부재로 인해 땜빵(?)으로 사진을 찍은 적이 있는 정도. 사진기능사 시험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자격증을 검색하면서 알게 되었다. 무작정 교재를 구매했다. 바로 이 교재다. 기출문제에 정답을 다 체크한 후 여러 번 반복해서 문제와 정답을 봤다. 시험 전날 뭔가 불안하여 다시한번 기출문제와 정답을 훑었다. 2~3회분을 훑다가 지루해서 그냥 교재를 덮었다. ㅋㅋ 기존에 DSLR을 활.. 2022. 5. 3. 프리미어 영상편집 기초부터 영상제작까지 이 영상 하나로 즐겨찾기 해놓은 유튜브다. 다양한 컴퓨터 프로그램 꿀팁을 배울 수 있어서 좋다. 한번쯤 시청해보면 좋을 것 같다. 2022. 5. 2. 대학원생일기(49)논문 주제 선정에 관한 단상 앞으로 쓰려는 논문 주제를 고민하다보면 금방 시무룩해진다. 논문 검색 사이트에 들어가 앞으로 쓰려는 논문 주제나 키워드를 검색해 보면 그렇다. 웬만한 주제들은 이미 연구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생각해 낸 논문주제가 제법 독창적일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면 비슷한 주제의 논문들에서 이미 연구되어 있는 걸 알게 된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세계 최초의 논문을 쓰겠다는 비현실적인(?)인 목표는 자연스레 사라진다. 기존의 연구를 조금 더 발전시키는 논문을 쓰겠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기 시작한다. 학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주 독창적인 논문을 쓰는게 목표인 대학원생들이 많을 것이다. 그게 쉽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그런 목표를 품고 살아간다. 학자로서 충분히 그런 욕심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 역시 초반에 그런 .. 2022. 5. 1. 컴활 2급 필기 합격 후기 올해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시험을 치뤘다. 조금이라도 머리가 돌아갈때(?) 공부해보고 싶었다. 남들은 다 대학생때 따는 자격증이지만. ㅎㅎ. 결과는 72.5점으로 합격. 컴활 2급 필기시험은 CBT 방식으로 치뤄진다. 컴퓨터 화면에서 바로 마우스로 정답을 체크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편리하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가져가면 된다. 2급 합격기준을 살펴보면, 1과목과 2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이다. 단, 각 과목별로 4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그래서 2개 과목을 균형있게 공부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1과목이 단순 암기 과목이라 더욱 쉽다. 2과목은 스프레드시트인데 직접 계산해야 하는 문제가 많아 상대적으로 더 어렵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2과목이 40점을 못 넘.. 2022. 5. 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