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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행복33

먹자촌 꼬막, 제육볶음 이 집 잘하네 용문역 근처 맛집 먹자촌에 갔다. 꼬막과 제육볶음을 시켰다. 사장님의 음식 솜씨가 절로 느껴지는 맛이었다. 꼬막은 쫄깃쫄깃했다. 제육볶음은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양념맛이 일품이었다. 대만족이었다. 배가 볼록 튀어나왔다. 2023. 11. 5.
민영활어공장 본점 인천 초밥 회 맛집 인천 종합어시장 안에 있는 민영활어공장 본점에 들렸다. 대전에서 출발하면 2시간 넘게 걸리는 곳이다. 주말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지어 초밥을 구매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광어초밥과 오미카세 초밥, 고등어 초밥을 샀다. 바다가 보이는 가까운 광장에서 냠냠 쩝쩝. 초밥에 올라가는 회가 신선하고 두께도 두툼해서 식감도 좋았다. 재방문 의사 200%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유를 알겠다. 금강산도 식후경. 사진에 담아봤다. https://naver.me/FBwDFpKO 민영활어공장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79 · 블로그리뷰 337 m.place.naver.com 2023. 10. 23.
만년동 카페 커피 땅거미 만년동 카페 커피 땅거미를 찾았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는 곳이다. 키오스크가 잘 안되면 직접 주문과 결제도 가능하다. 시그니처 메뉴를 시켰다. 시킨 라떼 이름은 까먹었다. 아익스 라떼를 시켜먹었다. 점심 시간대라 그런지 찾는 손님들이 많았다. 맛있었다. 표현력이 딸린다 요새. 크크. https://naver.me/xGmOB3Nw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2023. 10. 20.
대전 유가옥설렁탕본점 설렁탕 찐 맛집을 찾았다. 대전 유가옥설렁탕본점이다. 도가니와 수육 고기가 어우러진 설렁탕 한그릇. 진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설렁탕 국물. 소주 두병 까도 손색없을 맛이다. 현재까지 발견한 대전에서 가장 맛있는 설렁탕집 같다. 허기진 배를 달래기 좋은 곳. 늦은 밤 생각나는 음식점이다. 겨울이 찾아오면 더욱 자주 방문하게 될것 같다. 설렁탕 기본에 맛보기 수육을 먹으면 금상첨화. https://naver.me/GSiDATEZ 유가옥 설렁탕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84 · 블로그리뷰 128 m.place.naver.com 2023. 10. 18.
부산 자갈치시장 홍가네 양곱창 오늘도 대충 후기. 쫄깃 쫄깃한 식감. 쫀득쫀득한 맛. 부산 자갈치시장 홍가네양곱창을 찾았다. 홍가네양곱창은 자갈치시장 3대 양곱창집으로 손꼽힌다고 한다. 네이버 별점도 꽤 높다. 네이버 별점 높은 곳에 약한 나의 심리. 대선 소주 한 병을 시켰다. 소주잔이 미니 맥주잔처럼 생겼다. 귀여웠다. 양곱창 소금구이를 시켰다. 여기서 많이 먹는 메뉴라고 한다. 여기는 직원이 직접 구워주서 좋다. 나처럼 고기나 곱창 잘 못 굽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음식점이다. 부산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가 정겨웠다. 아주 그냥 군침이 좔좔좔. 위벽에 소주로 기름칠을 해주고 나니 더욱 군침이 좌르르르. 곱창, 마늘, 염통, 고사리. 먹음직스럽게 익었다. 모두 뱃속으로 넣었다. 대만족. 맛있었다. 이렇게 끝내고 싶지 않았는데 할 .. 2023. 10. 9.
부산 커피 맛집 모모스 로스터리&커피 바 부산 영도구의 유명한 카페를 찾았다. 모모스 로스터리&커피 바다. 즐겨 읽는 매거진 B 부산편에 소개 된 카페다. 잡지에 나온 표현을 빌리자면 이곳은 '스폐셜티 커피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장소' 같은 곳이다. 이곳은 전 세계 커피 농장을 다니며 커피 생두를 고르는 노하우를 쌓고, 커피 로스팅과 추출법을 끊임없이 연구했다고 알려졌다. 커피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곳이다. 캠핑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를 잡기가 꽤 힘들었다. 눈치작전을 펼친 끝에 좋은 자리를 맡을 수 있었다. 다리를 쭉 뻗고 있으니 항만의 배들이 눈에 들어왔다. 점심 즈음에 찾았는데 벌써부터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영도의 핫플레이스임을 직감한 순간이었다. 난생 처음 들어보는 커피를 시켰다. 에.. 2023. 10. 8.
지족동 스시맛집 오오스시 정갈한 느낌 지족동 스시맛집 오오스시를 찾았다. 방문예약이 필수다. 나무 색깔의 인테리어가 정갈한 느낌을 준다. 초밥 플레이팅을 위한 접시도 깔끔하다. 좌석이 얼마 되지 않는 점은 참고하길 바란다. 물병 디자인도 신경 쓴 모습이다.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초밥이 접시에 하나 둘 올려지기 시작했다.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에 다 담지 못했다. 셰프가 접시에 초밥을 올려준 순간, 빨리 먹는게 초밥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이게 무슨..ㅋㅋ) 나는 평소에 스시를 즐겨먹는다. 전반적으로 초밥 맛이 괜찮았다. 빨리 사진을 찍고 후적후적 먹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데도 다시 입안에 군침이 돈다. 오오스시에서 초밥을 먹다보니 느낀 점은 접시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쓴다는 점이었다. 한편, 초밥을 먹을 때 항상 느끼는 거.. 2023. 10. 6.
만년동 시장스시 초밥 맛집 사시미 코스 많은 비가 쏟아지던 저녁, 만년동 시장스시를 찾았다. 맛있는 스시를 먹겠다는 마음으로 거센 폭우를 헤치고 도착했다. 옷이 흠뻑 젖은 상태로 시장스시에 들어섰다. 저번에 초밥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사시미를 먹었다. 회와 함께 초밥이 나오는 코스였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 테이블 예약을 했다. 예약하기 은근 어려운 곳이다. 비주얼이 훌륭했다. 두툼하게 썰어주는 회 맛이 매력적이었다. 식감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두툼하게 썰어주는 걸 좋아한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사진에 하나 집어 먹고 싶을 정도다. 소주가 빠질 수 없다. 이날은 진로 한병을 깠다. 다른 각도로 한 컷. 자태가 일품. 참치 회도 한 접시 나온다. 계속 먹다보면 질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있다. 개인적으로 참치를 무지 좋아한다. 참치맛이 고소.. 2023. 10. 5.
가미 초밥전문점 도로초밥 대전동구맛집 대전 동구 판암역 근처에 초밥 맛집 가미에 들렸다. 가장 비싼 도로초밥을 시켰다. 참치 고급 부위로 만드는 초밥이다. 주인장은 와사비를 과감하게 묻혀서 먹을 것을 추천해줬다. 와사비를 그냥 먹은 코가 맵지만, 초밥 참치에 많이 얹어서 먹으면 오히려 달달한 크림처럼 느껴졌다. 맛이 쫀득쫀득하기도 하고, 참치 특유의 기름진 맛이 일품이었다. 도로초밥은 가격대가 꽤 있다. 그래도 초밥 매니아라면 두번 이상 먹어볼만한 맛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다. 2023. 9. 28.